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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상화, 평소 성격 어떻길래…♥강남 "제작진도 눈치, 무서워해" 작심 폭로 (강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9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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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강남이 이상화에 대한 루머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레스토랑 통째로 옮겨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돌아온 상화 몰래 시리즈'로, 와이프 이상화 몰래 셰프들이 준비한 홈마카세를 즐기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고주, 셰프님들은 살금살금 인기척을 최대한 내지 않으려 노력하며 강남♥이상화 부부의 집으로 입장했다.
 이들의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강남이 세팅을 도우던 중 손잡이 모서리에 부딪혔지만 소리를 내지 않으려 애쓰며 실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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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라이기가 돌아가는 소리조차 신경 쓰이는 상황 속 강남은 "괜찮다. 상화가 어차피 이어플러그를 끼고 있다"라며 안심시켰다.
 초빙된 세 셰프는 요리를 시작했고, 강남은 "조용히 해달라. 평소보다 근육을 많이 쓰셔야 한다"라고 부탁했다. 
 이후 강남이 특제 소스를 곁들인 바베큐 플래터를 맛보고 있던 중에 계단 쪽에서 인기척과 함께 불이 켜졌다.
 이상화는 계단을 내려오던 중 제작진을 보고 깜짝 놀라 줄행랑 쳤다. 곧 다시 등장한 이상화는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강남의 옆에 앉았다.
 이상화는 "뭔 일인지 얘기 좀 해달라"라고 했지만, 면목이 없던 제작진은 묵묵부답을 고수했다. 이어 그녀는 "이제 그만해라. 이제 역으로 강남 오빠가 당하는 걸 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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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강남은 "내가 눈치가 빨라서 당할 수가 없다"라고 자신만만해했고, 이상화는 "좀 기다려라. 우리도 기획을 해보겠다"라며 맞받아쳤다.
 이상화의 앞에도 바베큐 플래터가 세팅이 됐고, 강남과 함께 식사를 이어갔다. 강남은 평온해보이는 이상화에 "철수하고 나서 화낼 거냐"라고 떠봤다.
 그걸 왜 묻냐는 이상화의 반응에, 강남은 "나는 눈치 보는 거는 당연하고, 사람들도 다 알고 있지 않나. 근데 제작진들도 상화를 무서워한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전했다. 
 강남은 "나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더라. 나 진짜 깜짝 놀랐다. 제작진이 아까 화장실 가서 (들킬까 봐) 물 안 내리고 오더라"라고 밝혔다.
 덧붙여 "계속 카메라 7대 있고 이런 식으로 찍어야 할 것 같다. 왜냐면 사람이 많으니까 화를 안 낸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상화가 강남의 입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며 폭소를 안겼다. 
 사진='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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