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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오늘(9일) 크리스마스 싱글 발매…특별한 선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9 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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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국내 블루스 씬을 대표하는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신곡 발표에 이어 단독 공연까지 확정지었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오늘(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싱글 ‘V 크리스마스 V(V Christmas V)‘를 발매한다.
 미국 LA의 유명 프로듀서 Michael Jon Stern과 2017년도 세계블루스대회 우승팀인 Degado Brothers의 기타리스트 Joey Degado, 피아니스트 Dvae Kelly와 함께 작업해 더욱 풍성한 이번 싱글에는 총 2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곡 ‘스텝 온 더 루프탑(Step on the rooftop)’은 크리스마스 이브 밤, 선물 배달을 위해 루프탑에 도착한 산타와 루돌프가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을 음악으로 그려낸 곡이다. Joey Delgado와 리치맨의 기타 솔로가 인상적인 곡으로, 블루스 특유의 깊이 있는 사운드로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두 번째 곡 ’V Christmas V‘는 ’Viva‘라는 스페인어를 활용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표현했다. 따뜻한 멜로디와 리듬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한 해 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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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블루스 장르에 크리스마스라는 친숙한 소재를 접목시켜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 블루스 특유의 깊이 있는 사운드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듣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계획이다.
 새 싱글 발매 소식에 이어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오는 22일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단독 공연 ‘Bluesnow(블루스노우)‘ 개최를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7월 단독 공연의 앙코르 무대로, 블루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리치맨(기타, 보컬, 리더), 백진희(베이스), 아이오(드럼)로 구성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지난 2022년 세계 블루스 대회에서 Top5에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의 새 싱글 ‘V 크리스마스 V(V Christmas V)‘는 오늘(9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내츄럴리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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