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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풀 신작 '조명가게', 공개 첫 주부터 디즈니+ 글로벌 3위…3개국 1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9 08: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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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명가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081557156cafl.jpg" data-org-width="559" dmcf-mid="5YIkU3aV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JTBC/20241209081557156caf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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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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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풀 작가의 신작 '조명가게'가 공개 첫 주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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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조명가게'는 지난 8일 기준 디즈니+ 글로벌 3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에서만 디즈니+를 통해 배급되는데도, 공개하자마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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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한국에서는 공개 직후부터 1위에 올랐고, 홍콩, 대만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최고 순위 4위, 터키에서는 최고 순위 2위까지 올라서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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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무빙'에 이어 두 번째로 각본을 쓴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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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4일 공개된 4회까지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조명가게와 그곳을 찾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조명가게 속 세계관을 조금씩 설명하면서, 각 인물의 오싹하고도 슬픈 사연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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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총 8부작인 '조명가게'는 오는 11일 5, 6회가 공개된다. 길었던 세계관과 인물 설명에 이어 비로소 등장인물들의 사연이 조금씩 드러날 전망.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고야 마는 강풀 작가의 특기가 발휘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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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공개 첫 주부터 높은 순위를 기록한 '조명가게'가 확고히 흥행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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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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