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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그만 살아야지”... 조혜련, 과거 우울증 고백 (강연자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9 0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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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ilgansports/20241209071404373ebzl.jpg" data-org-width="750" dmcf-mid="YFy6Aa3I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ilgansports/20241209071404373eb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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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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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코미디언 조혜련이 우울증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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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8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조혜련은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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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혜련은 단신인 자신의 키를 언급하며 “저는 항상 장도연을 보면서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또 이현이를 보면 ‘나는 왜 이렇게 짧고 굵은 거야’ 이런 생각으로 항상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고백했다.
           <br>
           <br>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더 잘해야 해’, ‘더 보여줘야 해’, ‘나는 최고가 돼야 해’라고 스스로 채찍질했다.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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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조혜련은 ‘그만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심한 우울증까지 왔었다. 그는 “그럴 때 친한 동생이 책을 추천해 줬다. 독서하면서 의식 수준을 올린 덕에 이렇게 최고의 결과물을 보고 계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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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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