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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과거라 생각했다”...‘택시운전사’ 출연 독일배우, ‘尹 계엄사태’ 비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8 1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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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GgbbrR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1cffCn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택시운전사'에 출연했던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영화 '택시운전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egye/20241208181159236sqii.jpg" data-org-width="680" dmcf-mid="zTBhJJXD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egye/20241208181159236sq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택시운전사'에 출연했던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영화 '택시운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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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NbliiZwus" dmcf-ptype="general">
             
           <br>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관해 자기 생각을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leppj4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마스 크레취만이 게재한 '택시운전사' 스틸컷.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egye/20241208181159526qhna.jpg" data-org-width="680" dmcf-mid="qpeFrrbY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egye/20241208181159526qh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마스 크레취만이 게재한 '택시운전사' 스틸컷.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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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KvJuuc6ur" dmcf-ptype="general">
             
           <br> 8일,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택시운전사’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한국의 과거를 다룬 영화”라며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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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fYoBBwM0w" dmcf-ptype="general">앞서 토마스 크레취만은 2017년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주연배우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작품은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외국인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갔다가 겪게 되는 이야기.</p>
          <p dmcf-pid="fmPXccuSzD" dmcf-ptype="general">영화는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벌어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그는 독일 공영방송의 아시아 특파원 ‘피터’ 역을 맡았다. 해당 인물 역시 광주를 취재해 그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실존인물 ‘위르겐 힌츠페터’에서 따왔다.</p>
          <p dmcf-pid="4IM1DDqypE" dmcf-ptype="general">작품은 ‘역사의 참극’을 실존인물을 배경으로 한 내국인과 외국인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중장년층 관객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젊은 세대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p>
          <p dmcf-pid="8tEVGGe73k" dmcf-ptype="general">이에 ‘택시운전사’는 2017년 첫 1000만 영화로 등극했으며 1218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한국영화로는 15번째, 통산 19번째 1000만 영화이기도 하다. 같은해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최다관객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p>
          <p dmcf-pid="6bSdUUA87c" dmcf-ptype="general">당시 토마스 크레취만은 내한 인터뷰에서 “5.18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된 후 놀랐다”며 관련 다큐멘터리도 시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한 건 이제 알려져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p>
          <p dmcf-pid="PvipOO2XpA" dmcf-ptype="general">토마스 크레취만은 ‘택시운전사’를 접하며 한국의 비상계엄령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상황. 그가 이번 게시물에 같이 게재한 문구처럼 과거의 역사인 줄만 알았던 계엄 사태가 현재 다시 벌어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p>
          <p dmcf-pid="QGaqSS6Fzj"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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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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