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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지연 가짜의 삶 끝내려고? 제발로 관아에…왜? (옥씨부인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8 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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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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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MKcXto9wh"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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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portsdonga/20241208091823066annp.jpg" data-org-width="938" dmcf-mid="4pgwtpj4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portsdonga/20241208091823066ann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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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 노비 임지연이 제 발로 관아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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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j56MWAOO"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3회에서는 쓰개치마를 벗어 던지고 제대로 각성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이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다.</p>
          <p dmcf-pid="WCA1PRYcrs"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구덕이(임지연 분)는 자신의 영민함에 감응한 옥씨 가문의 할머니 한씨부인(김미숙 분) 뜻에 따라 가짜 옥태영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도망 노비 신세인 만큼 절대 정체가 발각되어서는 안 되기에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쓰개치마를 쓰고 숨어 지냈던 상황이다.</p>
          <p dmcf-pid="YhctQeGkEm" dmcf-ptype="general">그러나 동무처럼 아끼던 몸종 백이(윤서아 분)의 의문스러운 죽음, 그리고 이 죽음에 비통해하던 찬모 막심(김재화 분)까지 위기에 처하자 잠들어있던 가짜 옥태영의 욕망이 깨어나게 됐다. 더 이상 노비 구덕이가 아닌 옥태영으로 살아갈 것을 결심한 만큼 본격적으로 부딪혀나갈 아씨로서의 삶에 궁금증이 더해진다.</p>
          <p dmcf-pid="G0W4krbYEr"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당당히 얼굴을 드러낸 채 관아에 나타난 가짜 옥태영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많은 사람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비장한 눈빛을 하고 있는 옥태영에게서는 신분이 탄로 날까 불안해하는 것이 아닌 신념을 지키기 위한 굳은 심지가 담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pY8EmKG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portsdonga/20241208091824515kfzz.jpg" data-org-width="1200" dmcf-mid="8I8m3uc6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sportsdonga/20241208091824515kf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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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막심을 끌어안고 도끼(오대환 분)와 끝동이(홍진기 분) 등 식솔들의 편에 선 가짜 옥태영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자신이 지켜야 할 자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앞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가짜 옥태영의 앞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주목된다.
          </div>
          <p dmcf-pid="ZxbAH1LKmE" dmcf-ptype="general">옥씨 가문의 안락했던 담장을 넘어 거친 세상 속으로 다시 뛰어든 옥태영이 된 구덕이 운명은 8일 방송되는 ‘옥씨부인전’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p>
          <p dmcf-pid="5MKcXto9Ek"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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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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