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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 오빠, 170억 거절하고도 웃는다”...류현진의 은퇴 선언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8 0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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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mS07kPHq">
          <p dmcf-pid="y4MLOl8t5z" dmcf-ptype="general">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WK8eDs9H57"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괴물 투수’ 류현진과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이 오랜만에 만나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야구 레전드 두 사람이 모교를 방문하며 나눈 대화와 추억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p>
          <p dmcf-pid="Y96dwO2XHu" dmcf-ptype="general"><strong>“형은 쌩 지방이잖아!” 류현진X김태균, 레전드의 돌직구 케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2PJrIVZ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06319feny.jpg" data-org-width="500" dmcf-mid="8h94gAUl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06319fe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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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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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F72na3IZp" dmcf-ptype="general">
           류현진과 김태균의 만남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몸무게 이야기를 꺼낸 김태균은 “나 요즘 118~120kg 정도 된다”고 고백했지만, 류현진의 응수는 매서웠다. “형보다 훨씬 덜 나간다. 지금 95kg인데 나는 근육질이고, 형은 쌩 지방이잖아!”라는 돌직구 발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div>
          <p dmcf-pid="X3zVLN0CY0" dmcf-ptype="general">이어 두 사람의 신인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은지원은 “김태균 목이 없어졌다”고 지적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태균은 “나는 입단 당시 88kg이었다. 넌 처음부터 돼지였네”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웃었다.</p>
          <p dmcf-pid="Z0qfojph13" dmcf-ptype="general"><strong>“아버지의 헌신 덕분” 류현진의 감동 어린 성장 이야기</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K6Nk7v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09185fwov.jpg" data-org-width="500" dmcf-mid="6qdVLN0C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09185fwo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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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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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79PjEzTtt" dmcf-ptype="general">
           모교 창영초를 찾은 류현진은 어린 시절 야구 실력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가 학교에 거의 살다시피 하며 연습 환경을 만들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집 마당에 야구 케이지를 설치하고 라이트까지 달아줬다는 일화는 그의 성공이 단순한 재능뿐 아니라 부모님의 헌신 덕분임을 보여줬다.
          </div>
          <p dmcf-pid="tz2QADqyX1" dmcf-ptype="general">생활기록부를 확인한 김태균은 초등학교 1학년 때 127.5cm, 25.5kg이었던 류현진의 기록을 보며 “넌 태어날 때부터 돼지였네”라며 짓궂게 놀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수’와 ‘우’가 대부분인 성적표와 6년 개근 기록으로 성실함을 자랑했다.</p>
          <p dmcf-pid="FsSHB2OJY5" dmcf-ptype="general"><strong>“진짜 승부욕 폭발!” 꿈나무들과의 한판 대결</strong></p>
          <p dmcf-pid="3OvXbVIiGZ" dmcf-ptype="general">야구 꿈나무들과의 내기 경기에서 두 사람의 승부욕이 폭발했다. 투수 포지션에 선 류현진은 시계를 풀고 진지하게 던졌지만, 김태균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쫄았으, 쫄았으!”를 외치며 방해 작전을 펼쳤다. 결국 김태균이 초구를 안타로 치며 점수를 냈고, 류현진은 “초구를 칠 줄은 몰랐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p>
          <p dmcf-pid="0ITZKfCn1X" dmcf-ptype="general">특히 KBO에서 타자로 나선 적 없던 류현진이 김태균의 공을 헛스윙하며 민망한 모습을 보이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류현진 팀이 패배하며 유쾌하게 마무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X08xyj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12094voju.jpg" data-org-width="500" dmcf-mid="PN3yuBwM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12094voj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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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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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yZp6MWA5G" dmcf-ptype="general">
           <strong>“170억 거절한 이유? 팬과의 약속, 가족과의 시간”</strong>
          </div>
          <p dmcf-pid="uW5UPRYc1Y" dmcf-ptype="general">류현진은 방송에서 미국 잔류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팬들에게 건강할 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오니 심적으로 편하다”며 복귀 결정의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7dgEWXJqGW" dmcf-ptype="general">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딸에게는 “남친 생기면 데리고 오라고 해서 나랑 술로 대결해 이기라 할 거”라며 농담을 던졌고, 아들에 대해서는 “야구를 원하면 시킬 거다. 억지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zJaDYZiBHy" dmcf-ptype="general"><strong>“먹는 것도 클래스” 삼겹살 앞에서 빛난 김태균의 먹방</strong></p>
          <p dmcf-pid="qiNwG5nbGT"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삼겹살을 구우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또 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균은 “나는 고기 175인분밖에 못 먹는다”고 밝혀 웃음 포인트를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csZFg2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15214ozgf.jpg" data-org-width="500" dmcf-mid="QovXbVIi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mksports/20241208084515214oz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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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gkO53aVYS" dmcf-ptype="general">
           <strong>팬과 가족, 그리고 꿈나무들을 위한 ‘몬스터의 귀환’</strong>
          </div>
          <p dmcf-pid="KaEI10NfHl" dmcf-ptype="general">8년 170억이라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 그의 결정에는 팬들과의 약속, 그리고 가족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 ‘살림남’을 통해 전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매력은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p>
          <p dmcf-pid="9TX08xyjZh" dmcf-ptype="general">“170억도 거절한 몬스터 류현진의 귀환, 그의 새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p>
          <p dmcf-pid="2yZp6MWAHC"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VW5UPRYctI"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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