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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인택 “12살까지 고아, 母 70대 노인 폭행해 뉴스 나와”(레미제라블)[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8 06: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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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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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newsen/20241208065129857oigp.jpg" data-org-width="640" dmcf-mid="5LWZojph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newsen/20241208065129857oig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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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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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8/newsen/20241208065130071nmqq.jpg" data-org-width="640" dmcf-mid="1uIvMJXD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8/newsen/20241208065130071nm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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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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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3jDKfCnd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pNUBsh41Jt" dmcf-ptype="general">'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도전자 홍인택이 가족을 짐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p>
          <p dmcf-pid="UTMitpj4R1" dmcf-ptype="general">12월 7일 첫 방송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회에서는 20인의 도전자 중 최하위 등급인 F등급을 받은 5번 도전자 홍인택의 사연이 공개됐다. </p>
          <p dmcf-pid="uhPeZFg2i5" dmcf-ptype="general">'가족은 나의 짐'이라는 꼬리표를 단 홍인택은 "99년도부터 보육시설에서 자랐다. '고아'라는 단어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12살에 엄마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다. 만났을 때 울었던 것 같다. '나도 이제 엄마 있다'라는 기쁨의 눈물이었다"고 어머니와 재회하던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7O4xG5nbnZ"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며 그는 "(어느날) 아는 형한테 전화가 오더라. '4시에 전화할 사람이 아닌데?'하면서 받으니까 링크 하나를 보내주더라. '인택아 이거 네 엄마 아냐?'라고 해서 잠결에 봤다"고 회상했다. </p>
          <p dmcf-pid="zI8MH1LKRX" dmcf-ptype="general">당시 그가 본 영상은 40대 여성이 70대 노인을 무참히 폭행하는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큰 공분을 샀는데, 가해자인 40대 여성이 홍인택의 어머니였던 것.</p>
          <p dmcf-pid="qtNEbVIiiH" dmcf-ptype="general">홍인택은 "저희 엄마인 거다.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더라. 그때 제가 그 댓글을 보고 정말 힘들었다. 어머니 병명은 우울증, 정신분열증(조현병)이다. 뭐만 (하려고) 하면 경찰서에서 연락 오고, 뭐만 하면 엄마 어쩌고 저쩌고. 그냥 제가 그런 생각을 했다. 차라리 이럴 거면 고아원에서 데려오지 말지. 나 엄마 없는 사람 취급하게 두지. (제가) 보호자잖나. 엄마 일이 터지면 달려가야 해서 온전한 직장을 찾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BvMitpj4MG"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저 같은 아픔이 있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며 "가정식 있잖나. 백반. 그 가정식의 '가정'은 어떻게 보면 가족이잖나. 가족식이잖나. 그런 음식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bUEsfPvaiY"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KlQd53aVM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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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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