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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N] 모녀처럼 살뜰한 며느리와 시어머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16:39: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휴먼다큐 사노라면<br>(日 오후 8시 20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U6lEzTi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mHeVIi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mk/20241206163914309cgud.jpg" data-org-width="1000" dmcf-mid="1fsXdfCn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mk/20241206163914309cg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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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6cv6qDxir" dmcf-ptype="general">경상북도 영주시 무섬마을에는 모녀처럼 사이가 좋은 며느리 송을선 씨(58)와 시어머니 이복순 씨(83)가 살고 있다. 시동생 내외의 식당 일을 돕는 을선 씨는 숨 돌릴 시간이 찾아오자 야트막한 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그곳엔 다정했던 시아버지와 4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의 묘소가 있다. </p>
          <p dmcf-pid="06cv6qDxdw" dmcf-ptype="general">평생 일만 하다 귀향을 두 달 앞두고 남편이 갑자기 떠나 황망했던 을선 씨. 남편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릴 정도였지만 슬픔에 잠긴 시어머니가 염려돼 2년 전 무섬마을로 내려왔다. </p>
          <p dmcf-pid="pst2sN0CLD" dmcf-ptype="general">시집오던 날 환한 미소로 반겨준 시어머니는 을선 씨에게 따뜻한 집이자 엄마 같은 존재다.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서로를 살뜰히 아끼는 고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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