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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아티스트 보호 의무 이행하지 못해…전속계약서에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1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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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vPgxyjzt">
          <p dmcf-pid="UcyxNRYc71" dmcf-ptype="general">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낸 전속계약유효확인소송에 대해 신뢰 관계 파탄과 보호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XJEn5r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segye/20241206153913325zscx.jpg" data-org-width="680" dmcf-mid="3YO2dfCn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segye/20241206153913325zs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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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4a32pj4pZ" dmcf-ptype="general">
            뉴진스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는 입장문에서 전속계약 위반이 없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단지 회사의 지원과 투자가 있었으니 이를 회수할 때까지 전속계약 해지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div>
          <p dmcf-pid="zXKmYO2Xu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주었다”며 “그럼에도 하이브는 뉴진스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음해하고 역바이럴 하는 등 각종 방해를 시도 하였으며 어도어는 경영진이 바뀐 뒤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qMEzPBwMFH" dmcf-ptype="general">또한 “이러한 신뢰 관계의 파탄을 고려할 때 뉴진스는 앞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수차례 계약 사항을 위반한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한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고 밝혔다.</p>
          <p dmcf-pid="B9n5Bto9UG"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전속계약에는 어도어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분명히 기재돼 있다”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PvFyxp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segye/20241206153913625riib.jpg" data-org-width="680" dmcf-mid="0Js9eVIi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segye/20241206153913625ri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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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Qcu8zEQ0W"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신뢰 관계의 파탄과 계약 위반에도 불구하고 5년 더 일을 강요하는 것은 비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인 처사”라며 “전속계약에 따라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지하였고,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고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다.
          </div>
          <p dmcf-pid="9kWMjeGkUy" dmcf-ptype="general">또한 전속계약 해지 발표 후 일정을 돕는 매니저와 퍼포먼스 디렉터가 어도어·하이브로부터 노트북을 빼앗기고 예고 없이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6jpfuc6pT"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앞으로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우리는 건강한 음악 활동을 통해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며 “반드시 그 꿈을 이뤄내고 싶다”고 밝혔다.</p>
          <p dmcf-pid="VJmKR2OJFv" dmcf-ptype="general">이복진 기자 bo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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