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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가인, 어지럼증으로 입원 "남편 붙잡고 기어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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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5s73aV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가인이 입원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hankooki/20241206112322734ctgu.png" data-org-width="640" dmcf-mid="yxcaXyxp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hankooki/20241206112322734ctg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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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이 입원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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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h1Oz0NfZs" dmcf-ptype="general">배우 한가인이 어지럼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병원에 입원해 원인을 찾아냈다.</p>
          <p dmcf-pid="XcSNZWMUHm"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내가 얼마 전에 김동준 씨를 만났지 않나.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는데, 성별이 달라서 아픈 걸로 끝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Zkvj5YRuXr" dmcf-ptype="general">이어 "그날 저녁부터 많이 아팠다. 컨디션이 점점 안 좋아지더니 서 있지도 못하겠고 밥도 못 먹겠더라. 병명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광고 촬영 하나 하고 도저히 안 되겠어서 입원했고 3일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5WUv2qDxXw" dmcf-ptype="general">별로 아파 보이지 않는다는 PD의 말에 한가인은 "들어올 때는 기어서 왔다. 쓰러져서 남편 붙잡고 기어들어왔다. 간호사님들이 휠체어 태워주셨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1YuTVBwM1D" dmcf-ptype="general">더불어 그는 "담당 선생님이 원인을 찾아주셔서 급격히 좋아졌다. 그동안 원인불명의 어지럼증이 있었는데 나는 이석증 후유증인 줄 알았다. 계속 안 낫더라. 증상을 검색하고 찾던 중에 유튜브에서 여기 병원에 계신 선생님을 발견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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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가인이 입원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hankooki/20241206112324264ozro.png" data-org-width="640" dmcf-mid="WNRzaiZw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hankooki/20241206112324264ozr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가인이 입원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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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vj5YRu1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는데 몰랐다. 서면 머리로 피가 안 가니까 계속 어지럽고. 주신 약을 먹었더니 눈이 빵 떠지더라. 밤에 잘 때 가슴 뛰는 것도 없어졌다"며 젊은 사람이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면 교감신경이 항진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ETA1Ge7Hc" dmcf-ptype="general">한가인은 "애기 낳고 5년을 맨날 헛짓거리를 하고 다닌 거다. 이석증인 줄 알았는데 아니니까 이제 술도 마셔도 될 것 같다"며 "애기 낳기 전까지는 그렇게 아프진 않았다. 잔병치레도 없고 건강관리도 많이 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둘째를 낳고 (어지럼증이) 시작됐다. 기립성 저혈압 환자 100명 중에 90명이 여자라더라"라고 밝혔다.</p>
          <p dmcf-pid="0DyctHdz1A"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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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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