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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10년 동안 양육비 전혀 없었어" 이지현, 이혼 후 현실 고백에 시청자 충격(이혼숙려캠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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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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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AtHTQ0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SpoChosun/20241206090657115txnp.jpg" data-org-width="700" dmcf-mid="YehK73aV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SpoChosun/20241206090657115txn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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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7bcgJXDD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지현이 두 번의 이혼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5zKkaiZww5"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이지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진솔한 조언을 전했다.</p>
          <p dmcf-pid="1q9ENn5rIZ"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첫 번째 결혼에 대해 "3개월 연애 끝에 결혼했는데 몰랐던 것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아이들이 알기를 원치 않아 소송 대신 조정을 다섯 번 거쳐 이혼했다. 마지막에는 상대방이 액수를 제시하며 '다 가져가도 좋으니 이혼만 해달라'고 해 끝이 났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tSW89zEQsX" dmcf-ptype="general">두 번째 결혼 역시 순탄치 않았다. "아이 둘이 있는 저를 사랑해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을 품어주겠다는 약속에 결혼했지만, 시댁에서 '남의 자식은 절대 안 된다'며 친정에 맡기라는 요구를 했다. 남편은 시댁에 단호히 말하지 못했고 혼인신고만 한 채 함께 살림을 합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FvY62qDxEH" dmcf-ptype="general">특히 그녀는 "남편 쪽에서는 제가 아이를 두고 오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엄마가 아이를 두고 가겠나. 결국 남편 쪽에서 이혼 소장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3TGPVBwMDG"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양육비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양육비를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현실적으로 자기 살길이 바빠 양육비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월급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리는 등 꼼수도 있다. 저도 첫 소송 후 10년 동안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04QCrcuSsY" dmcf-ptype="general">그녀는 "40대를 넘어서니 지치고 몸도 늙더라. 아이들은 더 많이 필요로 하지만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다. 결국 변호사 비용을 들여 다시 소송을 했다. 이혼 후 양육비로 아이를 키우겠다는 생각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단호히 말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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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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