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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비상계엄 환영, 간첩 때문"…뮤지컬 배우, 황당한 어그로인가 진심인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5 13: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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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hERR0NfD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비상계엄 찬성글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그러나 </p>
          <p dmcf-pid="8lDeepj4rW" dmcf-ptype="general">차강석은 4일 간첩 신고 전화번호를 검색한 화면 캡처본과 함께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고 적었다. </p>
          <p dmcf-pid="6SwddUA8Oy" dmcf-ptype="general">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차강석은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사상 또한 자유다.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맞섰다.</p>
          <p dmcf-pid="PYIooBwMrT" dmcf-ptype="general">하지만 5일에는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져 있던 차에 국가 세력 척결에 대한 기대심에 가득차 스토리에 올리게 됐다.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부분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p>
          <p dmcf-pid="QGCggbrRmv" dmcf-ptype="general">그는 "편협한 사고와 자신들의 이득만을 추구하며 편가르기에만 치중돼 있고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요즘 시국과 국정 운영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 중심에 간첩들이 개입된 정황이 나오게 되면서 더 예민해졌던 것 같다. 저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를 사랑한다. 질타를 보내고 계신 여러분도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국익에 해가 되는 간첩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HhaaKmewS" dmcf-ptype="general">또 네티즌들과 주고받은 DM 내용을 공개했는데, 차강석은 "그분들을 이번에 구속하고 조사하는 과정 속에서 더 커다른 세력들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긴급 계엄을 선포했다고 생각했다"고 음모론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p>
          <p dmcf-pid="yM211Dqywl"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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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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