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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두심 “사라져가는 전통음식 多, ‘한국인의 밥상’=한국인 자존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5 0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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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43pUXJq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newsen/20241205094423054glqp.jpg" data-org-width="500" dmcf-mid="KTPxM2OJ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newsen/20241205094423054gl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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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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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43pUXJqRQ"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fqGXZS6FRP" dmcf-ptype="general">고두심이 동해안식 김치를 신기해했다.</p>
          <p dmcf-pid="4db92UA8J6" dmcf-ptype="general">12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스페셜 내레이터 고두심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정겨운 김장날이 공개된다.</p>
          <p dmcf-pid="8miLoxyjL8"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전갱이 젓갈에 몸에 좋은 산양삼까지 듬뿍 들어간 양념에 생선을 토막내 배추 속에 넣은 동해안식 김치를 담는 경북 영덕의 산골 마을 풍경이 펼쳐진다.</p>
          <p dmcf-pid="6RqbK0NfR4" dmcf-ptype="general">“김치를 좋아해서 그런지 김장하는 장면이 좋았다”고 말한 고두심은 자매들이 함께 김장을 하는 영상을 보고 흐뭇해했고 생선을 넣어 담그는 낯선 생선김치를 보고 연신 신기한 눈빛을 빛냈다.</p>
          <p dmcf-pid="Pg46PbrRRf" dmcf-ptype="general">겨우내 땅 속에 묻어 발효시킨 생선김치와 여름에 따서 잘 삭힌 깻잎에 전갱이액젓으로 간을 해 차린 맛깔나는 밥상을 본 고두심은 “곰삭아야 맛있고 건강하다. 요즘은 사라져가는 전통 음식들이 너무 많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QAQMRVIiLV" dmcf-ptype="general">이어 고두심은 “시대가 변하면서 먹는 음식들도 달라지지만 애써 지켜가야 할 것도 분명히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네 소중한 음식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는 ‘한국인의 밥상’은 한국인의 자존심이다”고 애정 어린 내레이션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xhajAJXDL2" dmcf-ptype="general">한편 중학교 졸업 후 공장에 취직해 동생들의 등록금을 대주고, 환갑이 넘은 지금도 그리운 어머니의 맛을 지키고 있는 엄마 같은 맏이의 사연에 고두심은 “그 시절이라고, 맏이가 다 그렇게 산 건 아닌데”라며 짠한 위로를 건넸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ybX51TQ0d9"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W5OChEzTL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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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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