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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봉원 “♥박미선 거머리 아냐…빌린 돈 다 갚았다” (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3 16: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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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1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rtskhan/20241203160859042lxxf.png" data-org-width="700" dmcf-mid="QxShTb0C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rtskhan/20241203160859042lxx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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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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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uRxdCEQs5" dmcf-ptype="general"><br><br>코미디언 겸 외식사업가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돈을 빌리면 전부 갚는다고 해명했다.<br><br>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이 출연했다.<br><br>이날 이봉원은 “옛날에 ‘애 엄마(박미선) 돈 갖다 쓰는 사람이다. 거머리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br><br>앞서 이봉원은 많은 실패 끝에 요식업 CEO로 성공한 바. 다만 그는 사업 실패를 거듭하면서 ‘박미선 흡혈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br><br>이와 관련해 이봉원은 “애 엄마한테 돈을 빌리기는 하지만 갖다 쓰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br><br>그는 “옛날에 한 프로그램에서 김구라 씨가 ‘이봉원 씨 또 망했다면서요?’라고 물어보니까 박미선이 한숨을 쉬었다. 그래서 다들 애 엄마의 돈을 쓰는 줄 알더라”라며 “어떤 아주머니는 길 가다가 갑자기 ‘정신차려’ 하면서 등을 때렸다. 그 소문이 오래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br><br>이어 “돈이 부족할 때는 애 엄마한테는 빌리지만 갚는다. 애 엄마는 이자가 없지만 갚을 날짜가 되면 문자가 온다. 부부 정산제라서 깔끔하다”고 덧붙였다.<br><br>그러면서도 이봉원은 박미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쨌든 아이 엄마에게 고맙다. 아이 엄마 이름으로 대출 받았던 걸 다 갚았다”면서도 “거머리는 아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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