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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희진 “다시 만난 정건주와 케미 살아있어, 신기하고 짜릿”(모퉁이를 돌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3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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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RJxmj4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newsen/20241203152604450xgcn.jpg" data-org-width="1000" dmcf-mid="3rYXyKph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newsen/20241203152604450xgc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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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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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6mIwtWAJ3"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7oYXyKphnF" dmcf-ptype="general">정건주 최희진이 또 만났다.</p>
          <p dmcf-pid="zRhvIUZwnt" dmcf-ptype="general">배우 정건주 최희진은 12월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 4번째 단막극 ‘모퉁이를 돌면’(연출 이해우/극본 석연화) 기자간담회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qmUz0Rf5e1" dmcf-ptype="general">정건주 최희진은 '최고의 엔딩'에서 '웅민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정건주는 "일단 케미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었다"며 "희진이랑 워낙 친하다 보니까 걱정은 없었는데 전에 했던 작품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우리 케미를 이 작품에 어떻게 녹일지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B2kwAHloR5" dmcf-ptype="general">최희진은 "그때 그 작품이 둘 다 데뷔작이었다. 그러다 보니 엄청 떨렸다. 다시 만난다는 게"라며 "그때 케미가 좋았기 때문에 지금도 그게 살아있을까 싶었는데 살아있더라. 특히 서로 말 없이 교감하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럴 때 더 통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한번 해본 건 무시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신기하고 짜릿했던 경험들이 몇 개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8rOD1yjMZ" dmcf-ptype="general">이에 이해우 감독은 "그 드라마를 알고 있어 사실 고민되는 지점도 있었다"며 "팬들은 두 사람을 '웅민채'로 영원히 기억하고 싶을 수 있으니까 고민되는 지점도 있었는데 5~6년의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각자 보낸 시간들이 있으니까 다른 모습을 보여줘도 좋겠다 싶어 두 분에게 캐스팅 제안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막이 촬영 스케줄이 짧다. 8회차 안에 찍어야 되는데 두 사람이 워낙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보니까 이야기 하기도 편하고 케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수월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MCSOpXDMX" dmcf-ptype="general">한편 ‘모퉁이를 돌면’은 길눈 밝은 로드뷰 촬영팀 남자와 로드뷰에 찍힌 아버지를 찾아 나선 길치 여자의 동행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p>
          <p dmcf-pid="9bjkaWIiiH"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2w0uFx2Xn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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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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