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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HE 맛있는 녀석들’ 김해준, 족발 사랑...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것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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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GDgjYCn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HE 맛있는 녀석들’ (제공:코미디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bntnews/20241202165103582wkis.jpg" data-org-width="680" dmcf-mid="xgiPMmj4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bntnews/20241202165103582wk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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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맛있는 녀석들’ (제공: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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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HwaAGhLZN" dmcf-ptype="general">김해준이 족발 앞에서 광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br> <br>지난주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무조건 ‘大’ 자로 주문해야 하는 ‘大짜 특집’으로 아귀찜과 족발 먹방을 펼쳤다.<br> <br>김해준은 “족발은 소울 푸드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항상 오리지널 반, 불족 반을 주문한다”라고 평소 즐겨 먹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또 “열심히 일 끝나고 오면 족발 하나를 천천히 먹는 게 너무 행복했다.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것이다”라며 족발 사랑을 밝혔다.<br> <br>하지만 이런 고백에도 김해준은 ‘쪼는맛’ 게임에 실패하며 한 입만 멤버로 선정되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 눈가까지 촉촉해진 김해준은 애간장 타는 표정으로 멤버들의 먹방을 지켜봐야 했다. </p>
          <p dmcf-pid="GlaeihDxXa"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평소 보다 일찍 한입만을 외쳤고 ‘쪼쪼는맛’을 제안했다.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이기면 추가 한입만의 기회를 얻게 된다.<br> <br>족발에 대한 간절함이 컸던 김해준은 결국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내가 쪼쪼는맛 왕이야”라며 광기 어린 눈빛으로 웃음을 안겼다.<br> <br>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렵게 얻은 추가 한 입만 기회는 허무하게 날아갔다. 두 번째 한 입만을 준비하던 김해준은 무의식적으로 젓가락에 묻은 양념을 빨았던 것.<br> <br>지난 방송 점심특선 편에서도 손가락에 묻은 양념을 빨다 한입만의 기회를 놓친 김해준은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해 자책감을 토로했다.<br> <br>슬픔, 광기, 자책 등 한 끼 먹방에 김해준은 다양한 감정 기복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제작진과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br> <br>한편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HSNdnlwMYg" dmcf-ptype="general">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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