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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소연까지…(여자)아이들 전원 재계약, 기대되는 2막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6: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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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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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yq1qnQ0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여자)아이들이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JTBC/20241202163745686vvcd.jpg" data-org-width="559" dmcf-mid="PwaMayOJ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JTBC/20241202163745686vv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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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여자)아이들이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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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이 더욱 단단한 2막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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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모든 '설'을 '전원 재계약'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었다. (여자)아이들이 전소연을 포함한 멤버 5인 전원 재계약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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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일 (여자)아이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하여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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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서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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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아이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r>
           <br> (여자)아이들의 전원 재계약이 먼저 알려진 건 지난달 30일 진행된 '2024 멜론 뮤직 어워즈(MMA)'다. 전소연이 수상소감 중 직접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후 SNS를 통해서도 “7년간 우린 단단해졌다” “(여자)아이들 평생 함께할 것”이라며 팀과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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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여자)아이들이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JTBC/20241202163747261grob.jpg" data-org-width="560" dmcf-mid="QVmamFYc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JTBC/20241202163747261gro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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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여자)아이들이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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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연의 거취는 지난 8월부터 업계 안팎으로 화두였다. 서울 콘서트 솔로 무대 도중 “11월 계약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랩을 하면서 11월에 계약 종료가 되는 게 알려졌고, 잔류 가능성이 낮은 듯한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약 종료 시점 전후로 여러 타 소속사가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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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결국 논의 끝에 '마의 7년'을 넘기고 완전체로 (여자)아이들을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팀을 지키게 됐다는 건 소속사 뿐 아니라 멤버들과 팬들, 이들의 음악을 사랑했던 리스너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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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특히 전소연은 (여자)아이들 내에서 리더일 뿐 아니라 전반적인 곡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정규앨범 '2'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고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역주행 인기를 끌며 다시금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그 중심엔 전소연이 있었다.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등 월드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때문에 전소연이 없는 (여자)아이들에 대한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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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듯, 재계약 과정이 마냥 매끄러웠던 것만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연 역시 “여러 나라의 각각 아주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인이 다 되어 만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데 조금 오래 걸린거 같다”면서도 “그렇지만 5명이 함께 하자는 생각은 모두 같았다”며 일련의 허심탄회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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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대표 아티스트와 동행을 이어가게 된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만큼 향후 시너지 역시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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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전소연과 (여자)아이들의 재계약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도 반등했다. 상장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일 기준 1만8010원까지 올랐다 1만6650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1만2000원대에서 1만5000원대였던 것과 달리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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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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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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