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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좀비버스 3? 활용될 떡밥들 남아 있어”(좀비버스: 뉴블러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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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ESK7J6F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를 연출한 박진경 PD.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rtskhan/20241202144643424ghbz.jpg" data-org-width="700" dmcf-mid="fooYSzts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rtskhan/20241202144643424ghb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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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를 연출한 박진경 PD.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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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X7odIkPE6" dmcf-ptype="general"><br><br>‘좀비버스 : 뉴 블러드’ 제작진이 후속 시즌에 대해 언급했다.<br><br>박진경 PD는 2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인터뷰에서 박 “제가 제작하는 입장이면 한다 못 한다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데, 저희가 돈 받고 의뢰 받는 입장으로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br><br>이어 “2보다는 훨씬 열린 엔딩이긴 했지만, 시즌1도 비슷한 맥락이었다. 이번에도 못 다룬 이야기가 많이 있다”며 “제주도에 남겨진 안드레와 파트리샤의 스토리나, 이시영이 봉쇄된 서울에 들어오고서 ‘서울은 별일 없네’라고 하는 이야기, 반쯤 재미로 한 거긴 하지만, G.R.U.A(구라)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헬기 수송을 하던 것 등 시즌3가 나오면 쓸 수 있겠다 싶은 이야기 거리는 남겨놨다. 후속 이야기가 나온다면 활용 될 수 있는 것들을 남겨놓긴 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br><br>그러면서 “마지막 촬영쯤 되니까 출연자들이 신이 나서 직접 시즌3 아이디어를 내더라”며 “이시영이 ‘마지막에 덱스가 신현준을 안고 달렸으니까 덱스의 동상이 세워지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면 그 앞에서 라면이라도 먹으면서 시작하자더라. 육성재는 자기를 어떻게든 살려내라고 했다. 또 출연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br><br>‘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지난해 공개된 ‘좀비버스’의 후속 시즌으로,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지난달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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