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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행 방관 논란' 제시, 데뷔 19주년 소감 "삶은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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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제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Hankook/20241202120042514okzy.jpg" data-org-width="1080" dmcf-mid="44bzj1yj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Hankook/20241202120042514ok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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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제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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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제시가 데뷔 19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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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시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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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시는 "벌써 19년이 지났다니 믿을 수 없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 제비(Jebbies, 제시 팬덤명)들에게, 저와 함께 이 여정을 걸어줘서 고맙습니다. 제 커리어의 기쁨과 슬픔 속에서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없이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예요"라고 팬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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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그는 "삶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여정으로, 함께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을 겪으며 성장해 왔다"고 회상하며, "혼자 한국으로 건너온 어린 소녀였던 제가 이제는 이 업계를 헤쳐 나가는 여성이 되었다"고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도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내 마음과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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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팬들의 믿음이 자신의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에게 제가 꿈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고 목표를 포기하지 않도록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비들을 너무 사랑해요"라는 말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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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제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Hankook/20241202120043819xfkm.jpg" data-org-width="600" dmcf-mid="8iSCKkLK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Hankook/20241202120043819xf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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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제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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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시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함께한 19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팬들에게 전한 그의 진심 어린 감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응원을 안겨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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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지난 9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제시의 미성년자 팬 A군이 제시의 일행 B씨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CCTV에는 제시가 폭행을 목격하고도 이내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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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군은 사건 직후 B씨와 폭행에 가담한 C씨, 그리고 제시를 포함한 4명을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C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외로 출국한 B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해 인터폴에 수배 요청했다. 제시는 협박 및 범인 은닉·도피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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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시는 SNS를 통해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렸으나, 대중의 비판은 계속됐다. 결국, 제시는 소속사 DOD와의 계약을 종료하며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사건은 제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히며 지속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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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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