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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용식 딸’ 이수민 임신 16주차 응급실 “아기 지켜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0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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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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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xdAvme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용식 딸 이수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d/20241202082550418hdmd.jpg" data-org-width="614" dmcf-mid="1NKfdwaV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d/20241202082550418hdm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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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식 딸 이수민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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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MJcTsd0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임신 중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갔다.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 4월 결혼했다.</p>
          <p dmcf-pid="0yRikyOJ0Y" dmcf-ptype="general">1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엔 임신 16주차인 이수민이 새벽 2시에 갑자기 찾아온 두통에 응급실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p8vY08BWzW" dmcf-ptype="general">원혁은 “여긴 산부인과다. 어제부터 수민이가 계속 머리가 아팠다. 나름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도 어젯밤에 한숨도 못자고 밤새 앓았다. 오늘 새벽에 진통제 먹고 괜찮아져서 좀 낫는가 싶었는데 진짜 진통제일 뿐 치료가 된건 아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U6TGp6bY0y" dmcf-ptype="general">점점 악화되는 몸상태에 이수민은 “팔복아 잘있니”라며 아이를 걱정했고, 원혁은 “팔복이를 위해 잘 해왔다 지금까지. 팔복이한테 미안해 하지마”라고 달랬다.</p>
          <p dmcf-pid="uPyHUPKGzT" dmcf-ptype="general">체온은 37.8도였다. 이수민은 “왜 이렇게 된거냐. 나는 팔복이 엄마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누가 뼈마디를 칼로…내가 무슨 죄를 저질렀나”라고도 했다.</p>
          <p dmcf-pid="7BmCHB3Izv" dmcf-ptype="general">의사는 “약을 먹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 이수민은 “아까 약을 먹었으니까 팔복이가”라며 걱정했다. 이어 “목 아프고 누런 코가 엄청 나오고 온몸이 관절통이랑 근육통이 심하다”고 했고, 의사는 “아기 한번 보겠다”며 초음파 검사를 했다.</p>
          <p dmcf-pid="zbshXb0CzS" dmcf-ptype="general">검사 결과 아이는 건강했다. 이수민은 “이거 보니까 아픈게 잊혀진다. 위로받았다”며 “엄마가 힘낼게. 눈물나네. 팔복이는 그냥 잘 자라고만 있어 건강하게”라고 말했다.</p>
          <p dmcf-pid="qKOlZKphF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수민은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져 수액을 맞아야 했고 “하나님 팔복이 지켜주세요”라며 기도했다. 원혁은 “약 먹고 수액 맞고 있으니 금방 좋아질거다”라고 위로했다.</p>
          <p dmcf-pid="BKOlZKph0h" dmcf-ptype="general">원혁은 “엄마가 되는 게 참 쉽지가 않다. 오늘 하루종일 병원에서 고생 많았다”고 다독였고, 이수민은 “힘든 건 괜찮다. 팔복이만 아무 영향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b9IS59Ul3C"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이기자 싸우자” “우리는 팔복이 엄마아빠다”라며 각오를 다졌지만, 영상 말미 예고에서 “머리 터질 것 같아”라고 고통을 호소하는 이수민의 모습이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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