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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런쥔 복귀로 완전해진 NCT 드림의 '영원'이란 약속[노컷 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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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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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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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드림으로 시작한 '더 드림 쇼 3' 앙코르, 7드림으로 마침표
             <br>'노 이스케이프' '웬 아임 위드 유' '하늘을 나는 꿈' 등 새 앨범 무대 공개
             <br>밴드 편곡 무대로 색다른 재미, 앙코르 직전 절정으로 달리는 구성 눈길
             <br>열기구 무대, 3~4층 관객에게 가까이 가고 싶다는 멤버들 의견 반영한 결과
             <br>총 7곡 골라 '주인공 연출'해 시선 집중시켜
             <br>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6만 관객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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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IGkyOJk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 마지막 날 공연이 열렸다. NCT 드림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ocut/20241202080304178gntp.jpg" data-org-width="710" dmcf-mid="FLbCnsA8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ocut/20241202080304178gn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 마지막 날 공연이 열렸다. NCT 드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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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AZ7vpXDaj" dmcf-ptype="general">
           <br><span>"그리고 또 감사해야 될 분이 나! 이 모든 걸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나! 너무 감사하단 말하고 싶고, 그거를 도와주신 여러분들이 사실 제일 고맙다고 생각하고요. 여러분들이 제 등을 어깨를 항상 올려주고 있으니까 제가 다시 나와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br></span>
           <br>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런쥔은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세 번째 월드 투어 시리즈 '더 드림 쇼 3'(THE DREAM SHOW 3)를 함께하지 못했다. 10월 복귀를 알린 후 네 번째 정규앨범 '드림스케이프'(DRAEMSCAPE)로 활동했고, 전 세계 25개 지역 37회에 걸친 공연 중 앙코르 공연 마지막 3회에 참여했다. '6드림'으로 시작한 '더 드림 쇼 3'는 '7드림'으로 감격스러운 마침표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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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lyFO5TNcN" dmcf-ptype="general">"우리는 스케줄이 진짜 계속계속 있다"라는 마크의 말처럼, NCT 드림은 2024년을 쉴 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 올해 미니 5집 '드림 이스케이프'(DREAM( )ESCAPE)와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를 비롯해, 일본 싱글 '문라이트'(Moonlight),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 등 어느 때보다 부지런히 신곡을 발표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6개월 동안 월드 투어를 다녔고, 12월의 첫날에 그 마지막을 장식했다.</p>
          <p dmcf-pid="z109HB3Ija"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오후 5시 7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THE DREAM SHOW 3 DREAM SCAPE FINALE in SEOUL) 마지막 날 공연이 열렸다. 이미 이틀을 달렸지만, 마지막 날 공연에서 멤버들은 하나같이 기운찼다. 마크는 "귀한 일요일에 한 자리 한 자리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진짜 막콘인 만큼 진짜진짜 후회없이 즐길 준비됐죠?"라고 물었고,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해 투어의 마지막을 함께하게 된 런쥔은 "막콘이니까 같이 한번 끝까지 즐겨보도록 하자"라고 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S5rHlo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ocut/20241202080305871sagy.jpg" data-org-width="710" dmcf-mid="30AIimj4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ocut/20241202080305871sa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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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5zTUZwoo" dmcf-ptype="general">팬들의 큰 함성에 "와~" 하고 감탄한 제노는 "뭔가 막콘이라서 그런지 여러분들도 오늘 텐션이 약간 높다. 이 텐션 끝날 때까지 계속 끌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재민은 "많은 객석인데 소중한 시간 저희에게 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오늘 끝까지 재밌게 즐겨보자"라고 권했다. 천러는 "저뿐만 아니라 드림 모두 막콘이기 때문에 200% 힘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여러분도 200% 보여줄 준비됐나?"라고 외쳤다.</p>
          <p dmcf-pid="bFUVZKphaL" dmcf-ptype="general">지성은 "콘서트 3일 중 오늘이 최고"라며 "에 돌아갈 힘 안 남겨놓고 완전 다 쏟아부을 테니까 같이 따라와 달라"라고 요청했다. 해찬은 "제가 원래 공연 전에 레드불을 잘 안 먹는데 오늘은 레드불의 힘을 빌려야 될 거 같아서 마셨고 제 텐션 미쳤다. 여러분 제 텐션 감당할 수 있나? 끝까지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p>
          <p dmcf-pid="K109HB3Ijn" dmcf-ptype="general">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드림 이스케이프'와 '드림스케이프' 앨범에 담긴 '어두운 현실에서 탈출해 이상적인 꿈의 세계를 찾아 나서는 서사'에 중점을 두어 꾸몄다. '더 드림 쇼 3'의 큰 틀은 유지한 채, 조금씩 변주를 시도했다.</p>
          <p dmcf-pid="9LNsdwaVoi" dmcf-ptype="general">'아이캔트필애니씽'(icantfeelanything)이 흐르는 인트로 영상으로 시작해 첫 곡을 '박스'(BOX)로 하고, '에스오에스'(SOS) '포이즌'(Poison)(모래성) '119' 등 어둡거나 무게감 있는 곡으로 초반부를 채운 것은 비슷한 흐름이었다.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댄스 브레이크, '아이에스티제이'(ISTJ) '스무디'(Smoothie)를 연달아 선보여 본 공연 마지막을 가열차게 달린 것도 같았다.</p>
          <p dmcf-pid="2WXuS0HEoJ" dmcf-ptype="general">나인티스 메들리(90's Medely)로 묶인 곡 중 '위 고 업'(We Go Up)과 '번지'(Bungee)는 그대로였으나, '비트박스'(Beatbox)가 추가됐다. '비트박스'로 시작해 '위 고 업'과 '번지'로 들어갔다가 다시 '비트박스'로 돌아나오는 구성이 독특했다. 야구 점퍼로 스포티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낸 의상과 어울리는 미끄럼틀 세트가 잘 어울렸다. 몇몇 멤버는 미끄럼틀을 타고 무대에 등장하기도 했다.</p>
          <p dmcf-pid="VkrTNlwMNd" dmcf-ptype="general">공연 중반부 '발자국'(Walk With You) '북극성'(Never Goodbye) '숨'(Breathing) 무대에선 NCT 드림 음악의 중요한 축인 '아름다운 음색 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노운'(UNKNOWN)이 빠진 자리에는 '레인스 인 헤븐'이 들어갔다. '레인스 인 헤븐'은 생각보다 안무가 본격적이었지만, 동시에 미성과 화음이 매력적인 곡이었기에 듣는 재미가 상당했다.</p>
          <p dmcf-pid="fUq6FfzTje" dmcf-ptype="general">'드림 런'(Dream Run)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 '헬로우 퓨처'(Hello Future)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에, '트리거 더 피버'(Trigger the fever)를 넣은 '밴드 편곡' 구간도 기억에 남는다.</p>
          <p dmcf-pid="44Qo9iP3cR" dmcf-ptype="general">런쥔이 복귀한 NCT 드림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6만 관객을 동원했다.</p>
          <div dmcf-pid="8DsWAvmegM"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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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4Qo9iP3ox"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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