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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경환, 27억 사기 피해 트라우마 “또 당할까봐 불안감 있어” (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1 2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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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newsen/20241201220935850ptki.jpg" data-org-width="600" dmcf-mid="9T4LUB3I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newsen/20241201220935850ptk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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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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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newsen/20241201220936026bwfl.jpg" data-org-width="600" dmcf-mid="2Zv3EsA8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newsen/20241201220936026bwf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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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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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KsHgcnbJa" dmcf-ptype="general"> 허경환이 사기 피해로 인한 걱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6VC5jDg2Jg" dmcf-ptype="general">12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심리상담을 받으며 속내를 털어놨다. </p>
          <p dmcf-pid="PpAlRnQ0Ro" dmcf-ptype="general">상담사는 허경환의 상담 결과를 보고 “어린 시절 상처 ‘없음’은 처음 봤다. 사위나 남자친구로 진짜 좋은 성격이다. 남편으로. 허경환 씨랑 결혼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기 관련한 부분으로 피해의식, 공포, 불신감 등이 전부 높게 나왔다. </p>
          <p dmcf-pid="Qfh1AwaVJL" dmcf-ptype="general">허경환은 믿었던 사람에게 27억 사기횡령 피해를 입었던 적이 있고, 서장훈은 “저 당시에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허경환 모친은 “몰랐다. 방송 보고 알았다”고 했다. </p>
          <p dmcf-pid="xjU8Y5TNen" dmcf-ptype="general">허경환은 사기를 당했을 당시에 “당사자들 말고는 아무에게도 말을 안 했다. 내가 이야기하는 순간 다 멀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DBM50HEei" dmcf-ptype="general">또 허경환은 “안 되면 파산하고 통영 내려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런 일이 있다 보니 모르는 전화 안 받는다. 모르는 전화가 오면 불안하다. 내가 또 이런 일을 당하면 버틸 수 있을까? 불안감이 항상 있다”고 했다. </p>
          <p dmcf-pid="WqwWnNdzMJ" dmcf-ptype="general">상담사는 “신뢰를 준 사람이 더 많지 않냐”고 질문했고, 허경환이 “그분들 덕분에 힐링을 한다”고 하자 “신뢰의 경험과 불신의 경험이 뭐가 더 많은지 생각해보고 써보거나 그려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p>
          <p dmcf-pid="YqwWnNdznd"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GNp4WZvan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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