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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70억 투수' 류현진, 으리으리 집 공개…"야구보다 육아가 100배 힘들어"(살림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1 0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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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ffcKUZwI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 전 스포츠아나운서 배지현 부부의 으리으리한 대전 집이 최초 공개됐다.</p>
          <p dmcf-pid="3iilR4qywg"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류현진 가족이 출연했다.</p>
          <p dmcf-pid="0nnSe8BWso" dmcf-ptype="general">류현진은 스포츠 아나운서 아내 배지현과 함께 대전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집은 넓은 구조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 아빠를 반반씩 빼닮은 아들과 딸은 사랑스러움을 가득 풍겼다.</p>
          <p dmcf-pid="pRROP9UlEL" dmcf-ptype="general">이날 아침, 배지현은 촬영을 위해 풀 메이크업을 했다. 류현진은 "결혼하고 처음보는 아침 메이크업이다. 평소 집에 있으면 대단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UeeIQ2uSEn" dmcf-ptype="general">류현진은 아침 식사로 직접 감자탕을 만들었다. 감자탕을 먹고 호투한 기억이 있어 감자탕을 즐겨먹게 됐고 '살림남' 첫 촬영을 기념해 감자탕을 준비했다는 것. 둘째 아들은 류현진이 "아빠 핑크 앞치마 입은 거 어때?"라고 묻자 "똥똥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uddCxV7vri" dmcf-ptype="general">배지현은 놀이공원에 가는 길, 류현진에게 "첫째가 태어났을 때 남편이 독박 육아를 했다. 미국은 산후조리 개념이 없어서 바로 아이를 부모에게 준다. 핏덩이 같은 애에게 분유 먹이고 트림시키고 다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799Nq3GkmJ" dmcf-ptype="general">류현진은 "그렇게 한 사람 나밖에 없을걸?"라며 흡족해했고 배지현은 "육아의 신이다"라며 류현진을 치켜세웠다.</p>
          <p dmcf-pid="z22jB0HEOd" dmcf-ptype="general">또 류현진은 인터뷰 자리에서도 "육아는 아직 힘들다. 그런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라며 "야구와 육아 중 무조건 육아가 100배 힘들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VVAbpXDIe" dmcf-ptype="general">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류현진은 지난 2월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후 한화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 KBO리그로 복귀했다.</p>
          <p dmcf-pid="B88E271msR"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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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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