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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45회 청룡] '베테랑2' 정해인, 남우조연상 "용의 해, 용띠라 큰 행운 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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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qzZiP3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15703234ddzp.jpg" data-org-width="699" dmcf-mid="Q9UpYRf5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15703234dd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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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D9KFgRuMk"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해인이 생애 첫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p>
          <p dmcf-pid="tcBq5nQ0ec" dmcf-ptype="general">정해인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베테랑2'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FCP6zEo9dA" dmcf-ptype="general">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 강혜정 대표와 기쁨을 나눈 정해인은 무대에 올라 "(수상에 대한)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하니까 크게 안 했는데요. (상) 받으니까 너무 좋네요"라며 활짝 웃였다.</p>
          <p dmcf-pid="3WJdVIkPnj" dmcf-ptype="general">이어 "2년 전 청룡영화상에서 황정민 선배님과 시상을 했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그때 선배님께서 제게 '너 사탄 들렸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베테랑2' 촬영장에서 선배님과 함께 치열하고 힘든 순간들이 많았지만 선배님 덕분에 버텼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황정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p>
          <p dmcf-pid="0TeR9sA8nN" dmcf-ptype="general">또한 "제게 박선우를 연기할 기회를 주신 류승완 감독, 강혜정 대표님, 조정민 부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현장에서 같이 고생한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pQGYs9Ulia"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정해인은 "제가 용띠입니다. 올해가 용의 해잖아요. 그래서 이 시상식에서 큰 행운이 제게 온 것 같습니다. 다음 용의 해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저답게 열심히, 꿋꿋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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