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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청룡영화상' 조연상 정해인 "12년 뒤에도"…이상희 "연기, 짝사랑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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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cjTZiP3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ked/20241129215804344dsbg.jpg" data-org-width="1200" dmcf-mid="9AaSHd8t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ked/20241129215804344dsb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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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Ay5nQ0TW" dmcf-ptype="general">올해 청룡영화상 조연상의 주인공은 정해인, 이상희가 탔다. </p>
          <p dmcf-pid="42KnAUZwTy" dmcf-ptype="general">제45회 청룡영화상이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남우조연상엔 '탈주' 구교환, '서울의 봄' 박해준, '파묘' 유해진, '핸섬가이즈' 이희준이 오른 가운데 '베테랑2'의 정해인이 트로피를 안았다. </p>
          <p dmcf-pid="8V9Lcu5rlT" dmcf-ptype="general">'베테랑2'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웃으며 무대에 오른 정해인은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크니까 기대를 안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2년 전 황정민 선배와 시상을 했었다. 그때 '너 사탄들렸어?'라고 말씀 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랬던 것 같다. 선배와 함께 치열하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선배 덕에 버텼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p>
          <p dmcf-pid="6f2ok71mWv" dmcf-ptype="general">정해인은 또 "박선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류승완 감독, 강혜정 대표님께 감사하다. 제가 용띠다. 올해가 용의 해인데 '청룡영화상'에서 큰 행운이 온 것 같다. 다음 용의 해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12년 뒤에도 그때까지 열심히 저답게 꿋꿋하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p>
          <p dmcf-pid="P8faDqFOlS" dmcf-ptype="general">여우조연상은 '핸섬가이즈' 공승연, '시민덕희' 염혜란, '로기완' 이상희, '리볼버' 임지연, '파일럿' 한선화가 경쟁한 가운데 주인공은 이상희가 탔다. </p>
          <p dmcf-pid="Q64NwB3Iyl" dmcf-ptype="general">이상희는 "다시 상을 받게 되면 멋있게 상을 받고 싶었다"며 "악!" 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소리를 쳤다. 저는 연기를 한번도 관두고 싶은 적이 없었다. 연기가 마음에 안 들고 현장에 가고 싶지 않을 때도 지독하게 짝사랑 하고 있다. 애정을 가지고 역할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계속 짝사랑 하고 싶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다 축하드린다. 아빠 내일 회사 가서 자랑하세요. 자판기 커피 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xP8jrb0CWh"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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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혼외자 논란' 정면 돌파 나선 정우성 '여우조연상' 이상희 "연기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 없었다..여전히 짝사랑 중"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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