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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년이' 김윤혜 "1년간 하루 9시간 무용 연습…마지막회 보며 눈물나"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0: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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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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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US6C1mezi"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vPhtsd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윤혜./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10asia/20241120103104236llwd.jpg" data-org-width="1067" dmcf-mid="xQrbEyj4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10asia/20241120103104236ll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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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혜./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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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mdHMc6F7d"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윤혜가 1년간 소리, 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br><br>19일 김윤혜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br><br>'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인기 스타 서혜랑 역으로 열연했다. <br><br>김윤헤는 "준비 기간이 길었다 보니 너무 많이 아쉽더라. 마지막회 보는데 살짝 눈물이 나더라. 아쉽기도 하고 공허함이 컸다. ‘정년이’를 너무 많이 사랑했던 만큼. 다시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많이 아쉬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br><br>'정년이' 인기 비결에 관해 묻자 김윤혜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드라마가 없을 것 같다.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사랑해 줄줄은 몰랐다. 모두가 좋아할 드라마는 맞는데 생소할 수 있을 소재라 어떻게 생각해주실까 생각은 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너무 사랑해주실 거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br><br>김윤혜는 '정년이' 준비를 위해 1년 간 소리, 무용 연습을 했다. 그는 "작년 5월부터 무용과 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올해 5월에 마지막 공연을 했다. 무용과 소리를 쭉 연습했다"며 "소리도 쉽지 않았지만, 혜랑이는 무용이 중요했어서 무용에 투자를 많이 했다. 많게는 하루에 9시간 정도 연습했다. 무용 만큼은 대역 없이 진행하니까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개인 연습실을 대관해서 숙제를 완성해 나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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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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