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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연석·채수빈 ‘지금 거신 전화는’, 정략결혼 쇼윈도 부부 고자극 로맨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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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3kmFVZwG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0zirRu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bntnews/20241120095604049hnhi.jpg" data-org-width="680" dmcf-mid="9c7KgIiB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bntnews/20241120095604049hn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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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금 거신 전화는’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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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PG16aVZZD" dmcf-ptype="general">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p>
          <p dmcf-pid="8QHtPNf5tE" dmcf-ptype="general">‘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실력파 배우들과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김지운 작가, 감각적인 연출력의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의 첫 방송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0일)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p>
          <p dmcf-pid="6QHtPNf5Gk" dmcf-ptype="general"><strong>#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는 쇼윈도 부부</strong></p>
          <p dmcf-pid="PxXFQj41Xc" dmcf-ptype="general">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된 ‘로맨스릴러’ 장르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극 중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에게 어느 날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진다.</p>
          <p dmcf-pid="QMZ3xA8tZA" dmcf-ptype="general">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하며 삶을 바꿔보기로 결심한 희주와 협박 전화를 걸어온 범인을 쫓는 사언은 오랫동안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며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 때론 설레고, 긴장감 넘치게 교차하는 두 주인공의 감정에 따라 인물들의 관계성이 달라지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김지운 작가는 “드라마의 주 장르가 로맨스이지만, 인물들의 감정변화에 따라 로코, 멜로,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까지 다채롭게 변화한다”라고 말했고 박상우 감독은 “얼핏 정략결혼 부부의 혐관 로맨스처럼 보이지만, 20년을 넘게 서로를 지켜온 찐 사랑의 서사”라는 한 문장으로 드라마의 반전 포인트를 제시했다.</p>
          <p dmcf-pid="xVvG2iBWYj" dmcf-ptype="general"><strong># ‘멜로 장인’ 유연석-채수빈의 첫 로맨스 호흡</strong></p>
          <p dmcf-pid="yIPeOZwMHN" dmcf-ptype="general">‘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작품의 전면에 나서 이야기를 이끈다. 유연석은 집안,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채수빈은 사언의 아내이자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아 처음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p>
          <p dmcf-pid="WCQdI5rRZa"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대통령실 대변인과 수어 통역사로서 남과 소통하는 직업을 가졌지만, 정작 서로는 단절된 채 살아가는 ‘불통 부부’이다. 누구보다 가깝지만,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는 복잡한 관계를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 두 멜로 장인들이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p>
          <p dmcf-pid="Y3kmFVZwHg" dmcf-ptype="general"><strong># 단절됐던 부부관계를 깨는 매개체 ‘휴대폰’</strong></p>
          <p dmcf-pid="G0Es3f5r5o" dmcf-ptype="general">극 중 사언과 희주는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쇼윈도 부부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던 두 사람의 인생은 갑작스레 걸려 온 협박 전화 이후 크게 흔들린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이자 연결 도구인 ‘휴대폰’이 단절됐던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협박범의 정체를 밝혀내려 고군분투하는 사언의 행보와 의심과 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화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p>
          <p dmcf-pid="HpDO041mGL" dmcf-ptype="general">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XQHtPNf5tn" dmcf-ptype="general">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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