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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이틀째 조사‥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 녹취록 제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2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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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Mjz7QSgR4"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VPgUp8Cne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omfVnXDeV"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조사를 받고 있는 창원지검을 연결하겠습니다.</p>
          <p dmcf-pid="4clxQj3IR2" dmcf-ptype="general">정한솔 기자, 어제 조사가 오후 6시쯤 끝났었는데요.</p>
          <p dmcf-pid="8dkbBRyjJ9" dmcf-ptype="general">오늘은 좀 길어지나 보네요?</p>
          <p dmcf-pid="6tKCI5JqnK" dmcf-ptype="general">◀ 기자 ▶</p>
          <p dmcf-pid="PEvRMcphJb" dmcf-ptype="general">네, 오늘 오전 10시쯤 시작된 조사는 10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Q5BOsXe7dB" dmcf-ptype="general">어제 명 씨를 상대로 김영선 전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9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추궁한 검찰은 오늘은 2021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미끼로 예비후보자들에게 2억 4천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xStjNhVZeq" dmcf-ptype="general">명 씨는 자신이 단돈 1원이라도 받은 게 없다며 두 혐의 모두 부인했는데요.</p>
          <p dmcf-pid="yT3cAS41M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 부부와 한 대화는 가십거리일 뿐이고, 공천 개입 의혹은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WxN7uPloi7"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공천 거래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 측 노영희 변호사는 명 씨가 이번 사건을 지저분한 돈 문제로 축소하려 하고 있다면서 사건의 본질은 국정농단과 선거부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YjSMxA0Cd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GCtjNhVZdU"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가 자신이 아니라는 주장을 입증할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고요?</p>
          <p dmcf-pid="HvpEkT6Fdp" dmcf-ptype="general">◀ 기자 ▶</p>
          <p dmcf-pid="XW7rwYxpM0" dmcf-ptype="general">네, 명 씨는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위해 맞춤형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p>
          <p dmcf-pid="ZmXoLsbYi3" dmcf-ptype="general">즉 미래한국연구소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 등 각종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곳입니다.</p>
          <p dmcf-pid="5S0kcv8tLF" dmcf-ptype="general">그동안 강혜경 씨는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가 명태균 씨라고 주장해왔지만 명 씨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데요.</p>
          <p dmcf-pid="1hFAjlf5Lt" dmcf-ptype="general">어제 명 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지난해 7월 녹음된 A4용지 여섯 쪽 분량의 녹취록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p>
          <p dmcf-pid="t4gUp8CnL1" dmcf-ptype="general">이 녹취록을 보면, 명 씨는 당시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소장에게 "연구소가 본인 거 맞냐“고 여러 차례 묻고 김 소장은 "네"라고 짧게 답합니다.</p>
          <p dmcf-pid="FwGnirqyi5" dmcf-ptype="general">이어 명 씨가 "소장님이 나한테 급여 말고 준 게 없다"고 말하자, 김 소장이 다시 "네"라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3jSMxA0CL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강 씨 측은 명 씨가 처음부터 녹음할 의도로 윽박지르듯이 질문했고, 김 소장이 기가 죽어 답변한 것이라며 실소유주는 명태균 씨가 맞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0dw29JGkeX" dmcf-ptype="general">검찰은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가 누군지도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pYzmrGMUnH"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창원지검에서 MBC뉴스 정한솔입니다.</p>
          <p dmcf-pid="UUPYWuj4i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장영근 / 영상편집: 김재환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imfVnXDM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7p6WyUNfM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장영근 / 영상편집: 김재환</p>
          <p dmcf-pid="zqRZXBEQiy" dmcf-ptype="general">정한솔 기자(soleye@mbc.co.kr)</p>
          <p dmcf-pid="qkydeEuSM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457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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