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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일 공조에 원전·방산 세일즈…후반기 과제는 남북긴장 관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1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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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eUXsWQ0FK"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duZOYxp3b" dmcf-ptype="general">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뚜렷한 성과를 낸 분야 중 하나로 외교가 꼽힙니다. </p>
          <p dmcf-pid="Giz1CHRu7B" dmcf-ptype="general">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일관계를 복원하면서 한미일 공조 체제도 공고히 했다는 평가인데요. </p>
          <p dmcf-pid="HnqthXe7Fq" dmcf-ptype="general">남북 관계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남은 임기의 주요 과제는 한반도 정세 관리가 될 걸로 보입니다. </p>
          <p dmcf-pid="XLBFlZdzzz" dmcf-ptype="general">한상용 기자입니다.</p>
          <p dmcf-pid="ZPtyElf5z7"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5QFWDS41Uu"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취임 후 '글로벌 중추국가'와 '전략적 명확성' 기조 아래 외교력 강화에 공을 들였습니다.</p>
          <p dmcf-pid="1x3Ywv8tUU"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한미동맹을 굳건히 다지는 데 집중했습니다.</p>
          <p dmcf-pid="tpIcMats7p" dmcf-ptype="general">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최상위 단계인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격상했고,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협의체인 한미 핵협의그룹 'NCG'도 지난해 출범시켰습니다.</p>
          <p dmcf-pid="FUCkRNFOp0" dmcf-ptype="general">미국이 핵 문제를 다루기 위해 다른 나라와 양자간 협의체를 꾸린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3uhEej3IU3" dmcf-ptype="general">냉기가 흘렀던 일본과의 관계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빠르게 개선됐습니다.</p>
          <p dmcf-pid="0WNebQSguF" dmcf-ptype="general">한일 정상간 셔틀 외교도 지난해 재개돼 양국간 각종 협의체도 속속 복구됐습니다.</p>
          <p dmcf-pid="pYjdKxvaFt" dmcf-ptype="general">한일 관계 회복에 힘입어 한미일 3각 공조 체제는 더 견고해졌습니다.</p>
          <p dmcf-pid="UGAJ9MTNp1"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세계 주요 지역 또는 국가 별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일즈 외교에도 나섰습니다.</p>
          <p dmcf-pid="u9YIgrqy75" dmcf-ptype="general">&lt;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gt;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113개 나라를 대상으로 211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지며 전방위 경제 세일즈 외교를 펼쳤습니다."</p>
          <p dmcf-pid="72GCamBWFZ" dmcf-ptype="general">'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 대통령은 체코에는 원전, 폴란드에는 방산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동맹을 맺었습니다. </p>
          <p dmcf-pid="zVHhNsbYzX" dmcf-ptype="general">남은 임기 최우선 과제는 한반도 정세 관리라는 분석이 나옵니다.</p>
          <p dmcf-pid="qqvrikUl3H" dmcf-ptype="general">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비롯한 북러간 밀착 행보도 우리 안보에 큰 위협으로 떠올랐습니다.</p>
          <p dmcf-pid="BBTmnEuS0G" dmcf-ptype="general">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겠다고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불확실성은 더 커졌습니다.</p>
          <p dmcf-pid="bbysLD7vzY" dmcf-ptype="general">&lt;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gt; "러시아와는 관계가 단절되는 것을 막는 위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의 살상 무기 지원을 비롯한 모든 선택지는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신중하게 접근할…"</p>
          <p dmcf-pid="KM0GrT6FFW"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이 방위비 분담금을 급격히 인상하거나 관세 부과와 같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칠 경우 마찰음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p>
          <p dmcf-pid="9RpHmyP3Fy"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p>
          <p dmcf-pid="2eUXsWQ0uT" dmcf-ptype="general">#윤석열 #외교 #반환점</p>
          <p dmcf-pid="Vc4zGpaVpv"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fk8qHUNf3S"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4E6BXuj4pl"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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