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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태구, 차승원·유해진 보살핌 아래 낯가림 해제…최고 10.5%(삼시세끼 Light)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0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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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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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U9KElf5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시세끼 Light / 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sportstoday/20241109095610627fnbz.jpg" data-org-width="600" dmcf-mid="xPDEp2me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sportstoday/20241109095610627fnb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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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Light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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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4eRv1iBe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삼시세끼 Light' 엄태구가 세끼하우스에 녹아들었다.</p>
          <p dmcf-pid="Gb68OYxpeo"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세끼 하우스에 찾아온 엄태구가 차승원,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세끼 하우스에 100% 적응했다. </p>
          <p dmcf-pid="Hjmr74IiLL" dmcf-ptype="general">이날 '삼시세끼 Light'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9.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9%, 최고 3.8%를, 전국 평균 2.7%, 최고 3.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p>
          <p dmcf-pid="XncAFbDxLn" dmcf-ptype="general">차승원과 유해진이 장을 보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엄태구는 집 기둥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떨리는 마음을 달랬다. </p>
          <p dmcf-pid="ZPiJW3o9Ri" dmcf-ptype="general">아끼는 동생의 방문에 기분이 한껏 업된 차승원은 "태구야, 잘 왔어"라며 하루종일 애교 가득한 콧노래를 불렀다. 자신을 알뜰살뜰 챙겨주는 차승원, 유해진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엄태구도 서서히 낯가림 모드를 해제했다.</p>
          <p dmcf-pid="53BqAI9HJJ" dmcf-ptype="general">점점 해가 떠오르자 세 사람은 근처에 있는 문화재를 구경하고 다슬기를 잡으러 하천으로 가는 등 함께 여가 시간을 즐겼다. 시원한 하천물에 몸을 담근 세 사람은 옷이 이끼로 물들 때까지 계속해서 다슬기를 채집했다. </p>
          <p dmcf-pid="1u29DS41Rd" dmcf-ptype="general">엄태구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질문에 낮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가 하면, 몸을 하천에 푹 담그고 바위틈에 있는 다슬기까지 야무지게 챙겨오는 꼼꼼함을 뽐냈다. </p>
          <p dmcf-pid="ttz7NsbYne" dmcf-ptype="general">특히 차승원, 유해진의 옆을 졸졸 따라다니며 어딘지 모르게 엉성한 손놀림으로 일을 돕는 '엄보조' 엄태구의 활약이 관전 포인트였다. 마늘을 갈 듯이 빻고 연신 마늘, 감자를 떨어트리는 등 실수도 많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묵묵히 할 일을 해나갔다. </p>
          <p dmcf-pid="FKP6IGMUiR" dmcf-ptype="general">이에 차승원은 밤새도록 정성 들여 고아낸 사골 국물을 활용한 떡국, 자동 발골을 부르는 매콤한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앞서 "요리에 전념하겠다"며 조리복까지 챙겨온 차셰프 차승원의 결연한 의지가 돋보였다. </p>
          <p dmcf-pid="317uamBWdM" dmcf-ptype="general">행복한 맛이 담긴 한 끼를 같이 즐긴 세 사람은 어느샌가 엄태구의 말투를 닮아가며 끈끈한 찐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엄태구화(化)'된 차승원, 유해진과 슈퍼 내향인 엄태구가 다음에는 어떤 즐거움을 만끽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p>
          <p dmcf-pid="0FqzjOKGM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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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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