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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종원 믿었는데 최악" 혹평 쏟아진 '야심작'…결국 "깊이 사과, 교훈 삼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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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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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KIcVsd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SpoChosun/20241105175827208uxiv.jpg" data-org-width="650" dmcf-mid="BltNe0g2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SpoChosun/20241105175827208ux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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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BNuZcphr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백종원 대표의 첫 해산물 축제인 경남 통영 '어부장터'가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 모았지만 미흡한 준비와 운영으로 혹평이 쏟아졌고, 결국 백종원이 사과했다.</p>
          <p dmcf-pid="Vbj75kUlsa"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4 통영어부장터 축제' 홍보 영상에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fKAz1EuSEg" dmcf-ptype="general">그는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한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데 깊이 사과드린다"며 "더본코리아와 통영시가 진심을 담은 사과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불편 사항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많은 분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4FeZSiHEso" dmcf-ptype="general">통영 어부장터 축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다.</p>
          <p dmcf-pid="83d5vnXDIL" dmcf-ptype="general">축제는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음식들을 찾아 전국에서 30만 명이 몰려 그야말로 초대박이 난 상황이다.</p>
          <p dmcf-pid="60J1TLZwIn" dmcf-ptype="general">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은 길어지고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서 많은 방문객이 발길을 돌리는 상황까지 벌어졌다.</p>
          <p dmcf-pid="PVEb3rqysi" dmcf-ptype="general">또 축제 첫날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통영에 거센 비가 쏟아졌고, 적절한 대피소는 물론 비가림막은 설치되어 있지도 않은 상황이었다.</p>
          <p dmcf-pid="QfDK0mBWmJ" dmcf-ptype="general">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비가림막이 없어 우산을 쓰고 음식을 먹어야 했고, 빗물이 빠지지 않아 행사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많아 불편을 호소했고, 결국 백종원은 이를 사과한 것.</p>
          <p dmcf-pid="x4w9psbYOd" dmcf-ptype="general">실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무슨 전쟁통인 줄", "이름 믿고 왔는데 진짜 최악이었다", "준비가 이렇게 안 된 축제는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ymUELzc6Ee"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이후 공식 사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p>
          <p dmcf-pid="WsuDoqkPER" dmcf-ptype="general">백종원 측은 "저의 더본코리아와 통영시가 함께 진심을 담아 사과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여러 불편 사항을 교훈 삼아 앞으로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O7wgBEQwM"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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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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