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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철가방요리사 "형편 어려워 초5부터 일 시작, 고등학교 졸업도 못해" ('물어보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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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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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2YNC2X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213012086bkst.jpg" data-org-width="740" dmcf-mid="GPepOXe7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213012086bk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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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qVGjhVZr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물어보살' 임태훈 셰프가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p>
          <p dmcf-pid="tSGj2JGkrI"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흑백요리사' 철가방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FvHAViHEEO"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철가방요리사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한 임태훈 셰프. 임태훈 셰프는 고민에 대해 "방송 이미지는 예의 바르고 성격도 좋고 친절하게 봐주시는데 주방에서 제 성격이 살짝 달라서 오해하실까 봐 걱정"이라 털어놨다. </p>
          <p dmcf-pid="3TXcfnXDEs" dmcf-ptype="general">임태훈 셰프는 "직원 중에 친동생들이 있다. 더 가르쳐야 하니까 다른 직원들도 혼내지만 동생한테는 더 엄하게 한다"며 "직원들의 불만은 없지만 바깥에 계신 분들이 (오해를 할까 봐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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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213012385skav.jpg" data-org-width="740" dmcf-mid="HEZk4LZw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213012385sk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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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8R0sHRuEr" dmcf-ptype="general"> 임태훈 셰프는 "할머니랑 살면서 어렸을 때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 처음 일을 시작한 건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전단지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올라가서는 신문 배달을 했다. 이후에 치킨집 배달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중학교 졸업하고 치킨집 다니다가 중국집 사장님한테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 고등학교 중퇴를 하고 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취사병으로 입대한 임태훈 셰프는 그곳에서 요리를 배웠다고. 전역 후 중식당에 입사한 임태훈 셰프는 설거지부터 배우면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p>
          <p dmcf-pid="U6epOXe7sw"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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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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