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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투세 폐지' 여야 합의…28일 본회의 처리 기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0:36: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野 최고위원회의서 전격 폐지 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xDOj3IK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cY5S412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본회의장 모습.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dailian/20241104201017666trgm.jpg" data-org-width="647" dmcf-mid="pK9oAdYc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dailian/20241104201017666tr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본회의장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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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fOFuXe7fP" dmcf-ptype="general">여야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달 중 국회에서 폐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p>
          <p dmcf-pid="z9r50YxpK6" dmcf-ptype="general">4일 국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 주식시장 여건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금투세 폐지 동의를 결정했다. 당초 추가 유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전격 폐지로 결론을 내렸다.</p>
          <p dmcf-pid="qRyq2paV98" dmcf-ptype="general">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일정금액 이상 소득에 대해 전면 과세하는 제도다. 금투세는 5000만~3억원의 수익에 대해 22%, 3억원 초과분에 대해 27.5%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p>
          <p dmcf-pid="BLZVPBEQ94" dmcf-ptype="general">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투세는 정부·여당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폐지를 줄곧 주장해 왔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는 상황이었다. 당은 금투세 시행과 유예, 폐지 등을 놓고 쉽사리 결론을 내지 못하다 지도부에 최종 결정을 위임하기로 했다.</p>
          <p dmcf-pid="b6hpq1iBqf" dmcf-ptype="general">이에 국민의 힘은 즉각적으로 환영 입장을 내고 야당에 이번 달 중 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언했다. 14일 본회의에서는 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예고한만큼,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법안 처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p>
          <p dmcf-pid="K5JOSD7v9V" dmcf-ptype="general">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주 금투세 폐지 처리 일정 논의를 위한 비공개 회동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9NF6R2meb2" dmcf-ptype="general">한편, 금투세가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국내 증시를 떠났던 개인투자자들의 복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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