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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비명계 '초일회' 간담회…유인태 초청 '정치개혁'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8:28: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선고 공판 앞두고 비명계 움직임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yKTrqyp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0R3WQ0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인태, 민주 비명계 모임 초일회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오른쪽에서 세번째) 전 의원이 지난 3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원외 모임 초일회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4. [초일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yonhap/20241104181452723nvir.jpg" data-org-width="1155" dmcf-mid="7goTLPlo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yonhap/20241104181452723nv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인태, 민주 비명계 모임 초일회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오른쪽에서 세번째) 전 의원이 지난 3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원외 모임 초일회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4. [초일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BApe0Yxpz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비명(비이재명)계 원외 모임인 초일회는 3일 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을 초청해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p>
          <p dmcf-pid="bo1P5S41pa" dmcf-ptype="general">초일회는 22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양기대, 강병원, 박용진 전 의원 등 원외 인사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다.</p>
          <p dmcf-pid="KgtQ1v8t7g" dmcf-ptype="general">특히 정치권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두고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예정된 가운데 비명계가 결집을 모색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p>
          <p dmcf-pid="9aFxtT6Fzo" dmcf-ptype="general">유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이의 적대적 공생관계 속에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엉망진창이 됐다"며 "민주당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이라고 진단했다. </p>
          <p dmcf-pid="2PSqlEuSuL" dmcf-ptype="general">유 전 의원은 아울러 민주당 내 '임기 단축 개헌 연대 준비모임'이 결성된 것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임기를 2년 단축하자는 것인데 현재 정치 상황을 봤을 때 어렵다"며 "그렇게 이른 시일에 여러 정치 세력이 합의하기가 쉽겠나"라고 전망했다. </p>
          <p dmcf-pid="VQvBSD7vU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설령 윤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개헌을 할 생각이 있더라도 민주당과 이 대표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조건일 경우 반대한다면 합의가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fxTbvwzTUi" dmcf-ptype="general">유 전 의원은 그러면서 대통령 임기에 초점을 맞춘 개헌이 아닌 다당제를 도입할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4eY2WsbYpJ" dmcf-ptype="general">그는 "민주당이 다음 총선에서 또다시 다수당이 돼도 희망이 안 보이고 오히려 이 적대적인 관계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선거제도를 바꿔서 여야가 국민을 바라보고 합의하는 정치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8dGVYOKG3d" dmcf-ptype="general">hye1@yna.co.kr</p>
          <p dmcf-pid="PFoTLPlo0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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