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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장훈, '사기결혼' 피해자에 호통 "신용불량 나왔을 때 잘라냈어야지" ('불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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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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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9mEJxva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153254934zory.jpg" data-org-width="647" dmcf-mid="1h2B5Yxp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153254934zo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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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2sDiMTNw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사기 결혼을 당한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UYM673o9On"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90회에는 다정했던 남편의 모습에 반해 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사기 결혼 피해자라는 사연자가 출연한다.</p>
          <p dmcf-pid="uGRPz0g2Oi" dmcf-ptype="general">2017년 38살에 교회 선생님의 소개로 만나게 된 남편은 나이대가 비슷해 자상함과 순진함에 반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당시 남편이 땅을 사 분양하는 디벨로퍼로 결혼할 당시에는 전에 하던 사업이 망해 신용불량자 상태였지만, 노력하는 모습에 같이 이겨내 보려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한다.</p>
          <p dmcf-pid="7HeQqpaVDJ"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거기서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신용불량 이야기가 나왔을 때 잘라내야 했다"고 안타까워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ThAo5r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153255118oxsz.jpg" data-org-width="550" dmcf-mid="tFtXIwzT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poChosun/20241104153255118ox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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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ylcg1mre" dmcf-ptype="general"> 하지만 결혼 한 달 만에 아이가 생겼고, 남편의 휴대폰으로 아이의 사진을 보던 중 낯선 여자의 이메일을 발견하게 되면서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한다.</p>
          <p dmcf-pid="BRWSkatsER" dmcf-ptype="general">그 메일은 남편의 결혼 전 연인이 '혼인빙자 간음'으로 아내 측에 알린다는 협박 내용이 담겨있었고, 이미 여러 차례 입막음용으로 고액의 금액을 주기도 했던 남편. 심지어는 전 연인에게 욕설한 녹음파일과 20살 때 또 다른 여자와 혼인신고를 했었던 과거, 학벌과 집안 모두 거짓말이라는 내용도 담겨있었다.</p>
          <p dmcf-pid="b2sDiMTNIM" dmcf-ptype="general">이후 남편의 휴대폰과 자백으로 그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내가 알던 남편이 맞나"라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게 됐다고. 현재 상간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남편이 돈이 있음에도 불구, 주기 싫어 시간 끌기를 하는 상태라고 이야기한다.</p>
          <p dmcf-pid="KVOwnRyjrx" dmcf-ptype="general">가장 큰 문제는 같이 사는 7살 딸과 거주 중인 집이 만기를 앞두고 있다는 것. 사연자는 지낼 장소가 없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고 털어놓는다.</p>
          <p dmcf-pid="9fIrLeWArQ" dmcf-ptype="general">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290회는 오늘(4일) 밤 8시 30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2fIrLeWAsP"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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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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