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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민주당 금투세 폐지 동참 환영"…11월 본회의서 처리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4: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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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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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hIz0g24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daejonilbo/20241104135451088espt.jpg" data-org-width="540" dmcf-mid="bJShBUNfQ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daejonilbo/20241104135451088es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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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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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lyv9zc66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참한 것을 환영했다. 금투세는 이달 중 법 개정을 완료해 완전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VCvlbuj44t"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금투세 폐지를 국민의힘 여름부터 굉장히 집요하게 주장해 온 민생 정책 중 하나였다"면서 "늦었지만 민주당이 금투세 완전 폐지로 입장을 전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fTGWfbDxQ1" dmcf-ptype="general">이어 "국장(국내 증시)과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대단히 어렵다"며 "자본시장 밸류업(가치 제고)을 하고, 투자자를 국내시장으로 유인할 다각적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4JonyhVZ45" dmcf-ptype="general">박준태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폐지를 절대 불가하다던 민주당의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국민들이 많지만, 이제라도 동참한다니 다행"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고를 앞두고 내민 여론 환기용 술책은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dmcf-pid="8uBzgJGk4Z" dmcf-ptype="general">추경호 원내대표도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금투세 시행이 58일 남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결국 금투세를 폐지하겠다고 했다"며 "11월 본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를 처리하도록 야당과 즉시 협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6acjZWQ04X" dmcf-ptype="general">한편 금투세는 대주주 여부 상관없이 주식이나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이익이 일정 금액(주식 5000만 원, 기타 250만 원)을 넘으면 초과 액수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p>
          <p dmcf-pid="PMJelsbYPH" dmcf-ptype="general">2020년 세법 개정을 통해 신설됐고, 당시 시행 예정 시기는 2023년 1월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금투세를 2년 유예, 내년 1월 1일 시행으로 미뤄졌다.</p>
          <p dmcf-pid="QMJelsbY6G" dmcf-ptype="general">여당은 투자자 부담과 시장 선진화 저해를 이유로 금투세 폐지를 주장했지만, 야당은 부자 감세는 안 된다며 원칙대로 도입해야 한다고 맞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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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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