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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영선 '피의자' 조사...'대가성 공천' 전면 부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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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uaWOKGe5"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PEpefOJMZ" dmcf-ptype="general">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p>
          <p dmcf-pid="WAYPwg1mJX" dmcf-ptype="general">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도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는데요. </p>
          <p dmcf-pid="YCpoTmBWiH" dmcf-ptype="general">검찰은 다른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Gnh9NeWAiG" dmcf-ptype="general">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HJIbgMTNiY"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XgvfciHELW" dmcf-ptype="general">검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김영선 전 의원. </p>
          <p dmcf-pid="ZCpoTmBWMy" dmcf-ptype="general">먼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p>
          <p dmcf-pid="5KoX4zc6nT"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와 오간 9천7백여만 원이 공천 대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p>
          <p dmcf-pid="13Qh75Jqiv" dmcf-ptype="general">당시 회계 책임자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 </p>
          <p dmcf-pid="t3Qh75JqnS" dmcf-ptype="general">[김영선 /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 이거는 저한테는 횡령이지만 강혜경 씨가 정치자금법을 어긴 거예요. 그러니까 이 강혜경 씨는 대한민국 역사상 정치자금법의 위반이라는 거는 다 섭렵을 한 거예요. 그거는 저랑은 상관없어요.] </p>
          <p dmcf-pid="FBnGVuj4nl" dmcf-ptype="general">최근 국정감사에서 강혜경 씨가 폭로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한 겁니다. </p>
          <p dmcf-pid="3JIbgMTNMh" dmcf-ptype="general">강 씨는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 씨가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0zJW9paVJC" dmcf-ptype="general">공천을 부탁한 사실 자체가 아예 없다며, 여론조사 관련 내용을 언론 보도로 알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pfjtQKwMMI" dmcf-ptype="general">[김영선 /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 윤석열 대통령 대선 때 여론조사 내용도 저는 신문 보고 알았어요.] </p>
          <p dmcf-pid="UoSVAJGkdO" dmcf-ptype="general">결국, 명태균 씨가 대통령 부부에게 자신의 공천을 받아왔고, 그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 모두를 부인한 겁니다. </p>
          <p dmcf-pid="udOBoxvaRs"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파장이 커진 윤석열 대통령의 음성 파일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79gZ8qkPim" dmcf-ptype="general">[김영선 /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 (육성 녹음 그거는 들으신 적 없으세요?) 무슨 육성 녹음. ('김영선 해줘라' 이거) 아니요.] </p>
          <p dmcf-pid="zvzjGC2XJr" dmcf-ptype="general">하지만 검찰은 명 씨와의 돈거래를 공천 대가로 의심하는 만큼, </p>
          <p dmcf-pid="qH2wtyP3iw"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참고인으로 불렀던 김 전 의원을 이번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nh9NeWAdD" dmcf-ptype="general">대가성 공천을 폭로한 강혜경 씨의 녹취 파일 2만7천 개와 함께 명태균 씨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해 확보한 태블릿PC, 휴대전화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gvfciHERE" dmcf-ptype="general">검찰은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역시 대가성 공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KH2wtyP3Rk" dmcf-ptype="general">YTN 박종혁입니다. </p>
          <p dmcf-pid="9w5eIcphJc" dmcf-ptype="general">YTN 박종혁 (johnpark@ytn.co.kr)</p>
          <p dmcf-pid="2gvfciHERA"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VO3nSwzTM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fFPCuZdzMN"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4Z8OpHRuLa"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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