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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는 어디?…백화점 3사 ‘장식 대전’ 돌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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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qXsj3I4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Yq7d4Ii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움직이는 대극장’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hani/20241103155507570qspu.jpg" data-org-width="715" dmcf-mid="7ZEdK0g2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hani/20241103155507570qs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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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움직이는 대극장’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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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IsFWQ0xY" dmcf-ptype="general">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일제히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하며 자존심을 건 ‘연말 명소 대결’에 돌입했다. 백화점 외벽에 초대형 엘이디(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백화점 내부에 에어벌룬을 띄우는 등 ‘인증샷 성지’를 노린 대결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p>
          <p dmcf-pid="QqeMratsQW" dmcf-ptype="general">현대백화점은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등 각 점포에서 ‘움직이는 대극장’을 선보인다. 생동감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조형물)’를 다양하게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현대 서울 5층 실내 정원(사운즈 포레스트)에 높이 7m, 너비 5m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 6개를 띄웠고, 서커스 극장처럼 연출한 부스 안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음악에 맞춰 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술극장·묘기극장·음악극장을 꾸몄다. 현대백화점은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100∼200명 수준으로 한정하고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았는데, 1차 예약은 4만여명이 몰려 14분 만에 마감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wEXlf58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더풀 쇼타임’ 테마로 크리스마스 장식에 점등을 시작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hani/20241103155509058nkbf.jpg" data-org-width="785" dmcf-mid="zAXOoxva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hani/20241103155509058nk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더풀 쇼타임’ 테마로 크리스마스 장식에 점등을 시작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It54zc6PT" dmcf-ptype="general">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원더풀 쇼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외벽 라이팅 쇼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2만여개의 엘이디(LED) 전구를 설치해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밤 1시까지 30분 단위로 2분 분량의 라이팅 쇼를 선보인다. 또 본점 앞 거리는 ‘씨어터 소공’이라는 이름으로 네온사인과 쇼윈도 등으로 1900년대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게끔 연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F4VNeWA4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신세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hani/20241103155510593ltng.jpg" data-org-width="663" dmcf-mid="q3BZOA0C6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hani/20241103155510593lt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신세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8Ngvrqy8S" dmcf-ptype="general">신세계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 농구장 3개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인 ‘신세계스퀘어’를 설치했다. 신세계는 지난 1일부터 ‘크리스마스의 순간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신세계 본점이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성으로 변하는 4분 분량의 영상을 상영 중이다. 신세계는 신세계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도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케이(K)-컬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아트웍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p>
          <p dmcf-pid="G1V9gMTNxl" dmcf-ptype="general">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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