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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새만금개발청 "올해 토지 이용계획 변경해야 내년 2산단 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1:45: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역 의견 수렴·국회 논의 이뤄져야 조기 개발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0UwbkPF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wm4l2X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새만금개발청 청사 [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onhap/20241029114119453gvks.jpg" data-org-width="1024" dmcf-mid="uqsIPT41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onhap/20241029114119453gv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새만금개발청 청사 [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qurs8SVZFq" dmcf-ptype="general">(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9일 "올해 (새만금 산업 용지의) 토지 이용 계획 변경안을 세워야 내년부터 2산단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zsIPT413z" dmcf-ptype="general">박준형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설명회를 열고 "(정부의)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은 내년 말까지가 시한"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p>
          <p dmcf-pid="bqOCQy8tF7" dmcf-ptype="general">그는 "새만금 전체 개발 용지(291㎢) 중 산업 용지는 10%가량인 29㎢인데, 태양광 부지를 제외하면 실제 용지는 19㎢뿐"이라며 "이마저도 빠르게 소진 중"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BIhxW6Fzu" dmcf-ptype="general">새만금 산업 용지가 연평균 1.5㎢ 소진되면 2030년에는 기업에 제공할 용지가 사라진다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p>
          <p dmcf-pid="92STdXMUuU" dmcf-ptype="general">박 국장은 "(산업 용지 토지 이용 계획을 변경하기까지) 이해관계 집단이 많고 국회에서도 논의가 돼야 한다"며 "지역 의견을 수렴해서 올해 변경안을 수립한다는 게 우리의 계획이자 희망 사항"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2VvyJZRu0p" dmcf-ptype="general">2산단의 산업 용지는 1산단 실제 용지(19㎢)의 2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VfTWi5e7F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년에는 2산단 조성에 착수해야 (후속 조치인) 농업용수 공급, 전기 공급 등이 가능하다"며 "기업이 원하는 2산단이 조성되면 다른 사업들도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m46YeTNF3" dmcf-ptype="general">아울러 박 국장은 2산단에 이어 3산단 확대 가능성까지 밝혔으나 "협의가 이뤄진 내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4s8PGdyjFF" dmcf-ptype="general">doo@yna.co.kr</p>
          <p dmcf-pid="6hxR5LHEF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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