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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뉴잉글랜드 구단주 “브래디와 하루짜리 계약 원해”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3 10:58: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3/02/03/0002554662_001_20230203105805981.jpg?type=w647" alt=""><em class="img_desc">NFL 뉴잉글랜드의 로버트 크래프트(왼쪽) 구단주와 톰 브래디. AP 뉴시스  </em></span><br><br>톰 브래디(46·미국)가 친정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로 컴백할까?<br><br>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 브래디가 2일(한국시간) 은퇴를 선언했다. 뉴잉글랜드의 로버트 크래프트 구단주는 브래디를 하루짜리 계약으로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3일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크래프트 구단주는 "브래디와 하루짜리 계약서를 작성하고 싶다"면서 "공식적인 은퇴를 뉴잉글랜드에서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트 구단주는 "구단, 그리고 팬들도 브래디가 뉴잉글랜드에서 은퇴하길 바란다"면서 "브래디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브래디는 2000년 드래프트 전체 199순위로 뉴잉글랜드에 지명됐다. 브래디는 2019년까지 뉴잉글랜드에 머물렀고 2020년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옮겼다. 브래디는 7차례 슈퍼볼 트로피를 품었고, 5차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이다.<br><br>크래프트 구단주는 "브래디가 돌아오고, 여기서 은퇴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보겠다"면서 "브래디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영예도 안기고 싶다"고 말했다.<br><br>
						
						
						
						
						<p class="source"><b>기사제공</b> 문화일보</p>

<p class="byline">이준호 기자(jhlee@munhw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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