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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실업 대회서 총 5개 메달 수확제천시청 탁구팀.2024.9.4/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새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충북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연이은 전국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휩쓸었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 영주서 열린 '2024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시군청부 개인단식 1위(강지훈), 개인 복식 2위(윤주현, 강지훈)의 성적을 올렸다.
같은 곳에서 연이어 열린 '2004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선 단체전 3위, 개인 복식 2위(윤주현, 강지훈), 혼합복식 3위(문세연, 김민선)에 각각 올랐다. 두 대회서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제천시청은 올해 팀 전력 보강을 위해 강지훈 선수를 영입했다. 강 선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상무를 거쳐 올해 제천시청에 입단했다.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13년 5월 1일 감독 1명 코치 1, 선수 6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창단했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제천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