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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 때는 둘은 낳았는데…” 신생아 없는데 둘째는 더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6 20:43: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첫째아 비중 1년새 5.9%포인트↑<br>다자녀 가구 감소세 이어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PRSkKwM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2MJywVs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6/mk/20230326201802355fkij.jpg" data-org-width="500" dmcf-mid="y46MlcbD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6/mk/20230326201802355fk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VRiWrfOnQ" dmcf-ptype="general">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10명 중 6명 이상이 첫째아로 나타났다. 첫째아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돌파한 것은 둘째, 셋째 아이를 낳는 부부가 그만큼 줄었다는 것으로 저출산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div>
          <p dmcf-pid="HfenYm4ILP" dmcf-ptype="general">26일 통계청이 잠정집계한 2022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태어난 아이 중 첫째아는 15만6000명으로 전체 출생아(24만9000명) 중 62.7%를 차지했다.</p>
          <p dmcf-pid="XjshKtA0J6" dmcf-ptype="general">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로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 56.8%를 웃돌며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p>
          <p dmcf-pid="ZAOl9Fcpn8" dmcf-ptype="general">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는 2021년(14만8000명)보다 5.5%(8000명) 늘었다. 2015년에 1.4%(3000명) 증가한 이후 7년 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등으로 미뤄왔던 출산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5mTGPzsbJ4" dmcf-ptype="general">반면 둘째아는 2021년 9만1000명에서 2022년 7만6000명으로 16.7%(1만5000명) 줄었고 셋째아 이상은 2만1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20.9%(4000명) 급감했다.</p>
          <p dmcf-pid="1syHQqOKJf" dmcf-ptype="general">지난해 전체 출생아는 전년보다 4.4%(1만2000명) 줄었는데 아이를 둘 이상 낳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tOWXxBI9iV" dmcf-ptype="general">전체 출생아 중 둘째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5%에서 30.5%로, 셋째아 이상은 8.2%에서 6.8%로 줄었다.</p>
          <p dmcf-pid="FnkruGLZe2" dmcf-ptype="general">첫째아 비중은 2011년부터 12년째 증가했다. 반면 둘째아 비중은 2015년부터, 셋째아 이상은 2018년부터 줄어왔다.</p>
          <p dmcf-pid="3LEm7Ho5d9" dmcf-ptype="general">자녀를 2명 이상 낳지 않는 것은 출산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0QLN5hxvMK" dmcf-ptype="general">2021년 기준 여성이 첫째아를 낳는 연령은 평균 32.6세로 1년 전보다 0.3세 늘었다. 1993년(26.2세) 이후 매년 높아지고 있다.</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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