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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베를린, '기후중립' 주민투표…국가보다 15년 먼저 달성 의지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6 2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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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oy1lMT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P/뉴시스] 26일 독일 탈레시 동물원에서 동면에서 깨어난 갈색 암콤이 놀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6/newsis/20230326203015026orks.jpg" data-org-width="720" dmcf-mid="9hdhGs8C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6/newsis/20230326203015026or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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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26일 독일 탈레시 동물원에서 동면에서 깨어난 갈색 암콤이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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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5gWtSRyKI" dmcf-ptype="general">[베를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독일 수도 베를린 유권자들은 26일 베를린 시 정부가 지금과는 극적으로 다르게 대대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인가 여부를 투표로 결정한다. </p>
          <p dmcf-pid="4qm0b1j3KO" dmcf-ptype="general">주민투표를 통해 베를린이 2030년까지 '기후 중립'이 되도록 선포할 것인지 결정된다. 찬성표가 더 많으면 베를린은 8년이 안 되는 기간이 지나면 지구 온난화에 기여(심화)하는 일체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p>
          <p dmcf-pid="8BspKtA0Bs" dmcf-ptype="general">현 베를린은 독일 국가 목표와 같은 2045년까지 기후 중립을 이루도록 하는 법 아래에 있다. 최근 수도 지방선거서 승리한 중도 우파의 기독민주연합은 이전 목표도 반대하고 있지만 만약 이보다 더 진보적인 새 목표 연도가 통과되면 이를 수행해야 한다. </p>
          <p dmcf-pid="6SxsTD2mVm" dmcf-ptype="general">여론조사는 찬성이 미약하게 우세하다. 베를린의 유권자 240만 명 가운데 최소한 25%가 찬성해야 기후 중립 주민투표가 통과된다. </p>
          <p dmcf-pid="PvMOywVsKr" dmcf-ptype="general">다른 사안 투표 없이 단독으로 주민투표만 하는 상황에서 25% 찬성은 달성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p>
          <p dmcf-pid="QTRIWrfOBw"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jy@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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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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