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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방차 이상원 "숙소 밑에 7~8천 명 팬 기다려…결국 쫓겨나" (마이웨이)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6 2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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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KGK8urq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6/xportsnews/20230326202826594amus.jpg" data-org-width="1757" dmcf-mid="2EjyZCQS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6/xportsnews/20230326202826594amu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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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Tz23kU7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소방차 원년 멤버 이상원이 과거의 인기를 회상했다.</p>
          <p dmcf-pid="6g2gkdtnFl" dmcf-ptype="general">이상원은 1987년 대한민국 최초 3인조 아이돌 댄스그룹 소방차로 데뷔했다. 소방차는 무대 위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마이크를 던지는 등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드롬 급 돌풍을 일으켰다.</p>
          <p dmcf-pid="P7v79Fcpph"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원은 "오빠부대 원조가 조용필이다. 늘 함성이 어마어마했는데, 그 못지않은 함성이 나에게 다가왔을 땐 현실감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소방차를 "나의 꿈을 이루게 해준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OJOvE9rFC" dmcf-ptype="general">그는 잦은 이사에도 소방차의 앨범은 꼭 챙겼다며 거실 한켠에 모아놓은 앨범을 자랑했다. 또한 무대에서 입은 재킷과 선글라스 등의 애장품을 여전히 지니면서 과거에 대한 추억을 품고 있었음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QEOa7A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6/xportsnews/20230326202828129yiyq.jpg" data-org-width="615" dmcf-mid="VAcY1lMT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6/xportsnews/20230326202828129yi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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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7v79Fcp7O" dmcf-ptype="general">그는 "정원관과 친해진 후 나중에 김태형이 들어왔다. 세 명이 마음이 잘 맞고 춤도 당시 잘 춰서 전영록 선배가 무대를 하자고 제의해줬다. 결정적으로 송골매의 구창모 선배가 기회를 줬다"고 소방차를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p>
          <p dmcf-pid="Wg2gkdtn0s" dmcf-ptype="general">이상원은 "소방차의 이름이 원래 '코스모스 위에 나비 앉았네'였다"며 "유흥업소에서 일할 때 현수막에 이름이 들어가지 않아 '바꾸라'고 들었다. 민방위 훈련 때 직진하던 소방차를 보고 막힘없이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소방차로 바꾸게 됐다"며 이야기했다.</p>
          <p dmcf-pid="YdzdgPGMum" dmcf-ptype="general">그는 "이 이야기를 5만 번 한 것 같다. 이번이 5만 1번째다"라며 웃었다. </p>
          <p dmcf-pid="GiBiNxXepr" dmcf-ptype="general">이상원은 "소방차가 뜨는 데 6개월 걸렸다. 6개월 지났을 때 숙소 창문을 열고 보는데 밑에 7~8천 명의 팬이 기다리고 있더라. 결국 숙소에서 쫓겨났다"고 당시의 인기를 회상했다. </p>
          <p dmcf-pid="H8t8RKhV7w" dmcf-ptype="general">사진=TV조선 </p>
          <p dmcf-pid="X6F6e9lfpD"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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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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