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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도경수가 서울 앙코르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경수는 오는 10월 11~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더 파이널'(BLOOM THE FINAL)을 개최한다. 다시 한번 관객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시작된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 공연이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여기에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구성과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도경수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을 순회했다.
그는 매 공연마다 압도적인 장악력과 출중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여기에 감탄을 자아내는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서울에서 첫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블룸 더 파이널'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9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월 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 된다.
한편 도경수는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마닐라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를 마친 후 서울 앙코르 팬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컴퍼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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