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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韓탁구 미래 이끌 유망주 12명 뽑는다…탁구아카데미 가동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2 16:55:00

<div style="width:100%; padding:10px 30px; margin-bottom:20px; box-sizing:border-box; line-height:28px; border:1px solid #ca7f8d;">
<strong style="color:#e02631; display:block;">기사내용 요약</strong><div style="padding-top:10px; color:#000;">KTTA 탁구아카데미 입단 공고…13일 마감<br>2014년 이후 출생자 남녀 각 6명 이하 선발<br>기본 기술을 구사하는 5분 안팎 영상 제출</div>
</div>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3/02/02/NISI20230202_0001188065_web_20230202164458_20230202165707240.jpg?type=w647" alt=""><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신유빈. 2023.02.02.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탁구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키우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br><br>대한탁구협회(KTTA)는 2일 협회 누리집을 통해 KTTA 탁구아카데미(가칭) 입단 공고를 냈다. 1차 마감일은 13일까지다.<br><br>KTTA 탁구아카데미는 글로벌 탁구 인재 육성을 위한 엘리트 탁구 꿈나무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설립하는 꿈나무 육성 전담 기관이다. <br><br>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남녀 유망주들을 선발한 뒤 전·현역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들의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통할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시킨다는 게 목표다. <br><br>KTTA 탁구아카데미는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다. 총감독 1명과 국가대표 경력 보유 남녀전임코치 각 1명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가 유망주들을 관리한다.<br><br>국내외 훈련과 대회 참가(파견), 국가대표 합동훈련 등은 물론 외국인 트레이너 기술지도, 체력·부상 예방 트레이닝, 외국어 수업 지원 등이 병행된다.<br><br>남녀 각 6명 이하로 선발된다. 2014년 이후 출생자로서 국내외 훈련과 대회 참가가 가능해야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3/02/02/NISI20230202_0001188066_web_20230202164517_20230202165707249.jpg?type=w647" alt=""><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이승수. 2023.02.02.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지원자들은 지원서와 함께 포어 백 스트로크와 톱스핀, 풋-워크, 서비스, 불규칙 랠리 등등 기본 기술을 구사하는 5분 안팎 영상을 직접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br><br>협회는 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통보하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기 평가를 해 최종적으로 선발을 마칠 예정이다. <br><br>김택수 실무부회장, 추교성 경기력향상위원장, 조용순 유소년육성본부장, 주세혁·오광헌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 KTTA 탁구아카데미 남녀 전임코치 등이 실기 평가단에 참여한다.<br><br>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은 "선수로서의 시간은 매우 길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그 시작이 중요하다"며 "발굴한 원석을 협회는 최선을 다해 다이아몬드로 다듬을 것이다. 큰 꿈을 가진 꿈나무 유망주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 
						
						
						
						
						<p class="source"><b>기사제공</b> 뉴시스</p>

<p class="byline">박대로 기자(daero@newsi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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