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장면들.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미스터트롯2' 톱7 멤버들의 과거 모습이 깜짝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김포로 '자업자득 여행'을 떠난 톱7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야외 취침을 진행한 가운데, 아침 일찍 일어난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곤히 잠든 안성훈과 박지현을 깨우기 위해 나선다. 급기야 "마지막에 일어난 사람은 벌칙이다"라고 장난을 걸고, 깜짝 놀라 깬 두 멤버의 몸 개그가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잠에서 깬 톱7은 퉁퉁 부은 얼굴로 갑자기 내부 고발을 시작한다. '진진 브라더스' 진해성과 진욱이 캠핑장 안에 위치한 방에서 몰래 실내 취침을 했다는 것이다. 이를 본 박지현은 어김없이 "(두 사람은) 하차해야 한다"며 본심을 드러낸다.
기상 미션으로 멤버들의 과거 영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타임머신 노래방'이 진행된다. '타임머신 노래방'은 멤버들의 과거 영상을 소리 없이 시청하고, 입 모양만 보고 노래의 제목과 가수를 말한 뒤 한 소절을 불러야 하는 미션이다.
톱7은 숨겨왔던 각자의 과거 영상을 보며 '디스전'을 펼친다. 먼저 안성훈이 과거 '안성'으로 활동했을 당시 영상을 본 나상도는 "입이 튀어나와서 입 모양이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박지현의 과거 영상이 재생되고, 영상을 본 박지현은 "저 당시 100kg 넘었다. 리듬 타는 모습이 열받으니 빨리 꺼달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미스터트롯2' 톱7의 친근한 과거 모습은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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