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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한성민이 '우리,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성민은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소신있고 당당한 소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소이는 도현(재찬 분)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순애보적인 마음을 보여주는 캐릭터였다.

한성민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집을 통해 진정한 우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성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 "이혜영 선배님과 재찬 배우와 함께 찍었던 식사 장면"을 꼽았다.

그는 "'자신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거든. 남들과 다르게 산다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란다. 그 길이 크나큰 고통이라고 해도, 네가 원한다면 그 길을 택하렴'이라는 선배님의 대사를 통해 소이에게도 저에게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성민은 “훌륭한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끝까지 '우리, 집' 소이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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