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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장보고기 전국대회- 내달 대통령기 호성적 노려
부산항만공사(BPA)는 조정선수단이 지난 22~24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경량급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딴 최수진(왼쪽)과 이수민. BPA 제공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최수진 이수민이 8분44초6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9분5초9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형기 BPA 조정선수단 감독은 “지난 충주 탄금호배, 화천 평화배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해 기쁘다. 7월에 개최될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는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석권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